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이아Gaia Dec 26. 2022

[가이아(Gaia)의 부자의비밀] 생각해라! 잘해라!

위대한유산

저자 권선영(가이아)





생각해라! 잘해라! 너의 운명이 된다!     





책을 왜 읽는 걸까?

혹여 책을 머리로만 읽는다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그 자체로 무슨 의미일까?

항상 정리된 생각을 잉태할 수 있는 독서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전한다.    





많은 사람들이 책 읽기, 독서모임, 책 토론 등

책을 주제로 많은 공부를 시작하지만

훗날 그 시간들을

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 채 보낸 사람들이

정녕 다 좋은 경험이라 할 수 있을까

정작 이것이 덫이며 오류일 수 있지 않을까.    





책은 축적된 지식을 많이 습득했다고

그것만으로 절대 지혜나 통찰을 얻어낼 수 없다.

물론 무독서보다는 나은 행동이라 칭하지만

다독이 무독을 이긴다.

정의할 순 없다.

다양한 지식이 많다고 삶이 성공으로 이끌어지지 못하는 건

책이 머리에서만 지워지지 않았지 심장으로 내려오지 못한다면

잡다한 지식인에 불과할 뿐이란다.    





독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삶을 낭비하게도 한단다.

즉 질 낮은, 수준 낮은, 책의 가치가 아까운 책을 읽는다는 건

오히려 그 사람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이 말은 어떤 입장차로 논쟁을 벌이자는 게 아니라

타인들이 어떻게 책을 읽고 논하든

너희는 책이 책읽기, 독서로만 끝나서는 아니 된다.    





책을 읽는 본질을

품격있게 소명이 될 수 있는 삶으로 이끌어라.

독서의 힘은 그 책 속의 내용들이 생각으로 유추되어

너희만의 정의와 힘으로 다시 재해석되어

너희의 삶이 녹아든 정신세계를 만들 때 위대해질 수 있다.

책이 너희 삶의 경험과 맞닥뜨렸을 때

그 문제들이 너희가 풀어야 할 쉽지 않은 숙제다.

항상 지식을 꺼내려 하지 말고

생각을 꺼내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리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답을 찾거라.    





명심해라. 생각은 누가 대신해줄 수 없다.

다독이 오려 독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생각, 너무 쉬운 생각은 생각이 아니라 위험한 생각이다.

인스턴트 같은 생각은 어리석은 철부지 아이의 생각과 같다.

이렇게 생각해라.

진품을 본뜬 모조품, 가짜다.

즉 단순한 생각은 위대한 삶을 이끌 수 없으니

이런 이유로 너희는

경험이 우러나는 생각들로 평범한 생각을 버려라.

그래야 남위에 생각이 군림하고 평범을 누를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이야말로 너희의 지위가 된다.

너희의 정신세계, 그 세계로 오로지 독립적이어야 한다.    





스스로 참된 진리를 추구하는 습이

너희의 생각을 눈부시게 하는 도구가 되리라 믿기에

남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을 지배하리라 믿는다.

필연적 선택이다.

인간이, 정신이 승리하는

아주 멋진 중력의 에너지를 가진 영혼이란 거지.    





세상은 다 변하고 다 소멸한다.

너희의 생각들이 너희 머리에서 망각하지 않도록

행동으로 생존하여 살아남아라.

영혼이 너희를 위대하게 할 것이니

승현아 수현아

스스로 갈망하며 살아주길 바란다.

노벨상을 많이 탄 학생을 배출한 학교에 가라고 한 이유가 그것이니라.    





고뇌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인간의 본성은 고뇌에 있다.

고뇌는 생각의 힘이란다.

영혼을 갖는 일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그러나 너희는 아직도 어리고 젊다.

파멸하지 않는 위대한 삶은 지혜로운 생각에 있다는 엄마의 생각에

끝으로 노벨상 받은 학생이 많이 배출된 그 학교에서

너희도 진리를 추구할 수 있길.

어리석은 독서로 머리만 혹사당하지 않기를.

2022년을 마치며.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


작가의 이전글 [가이아(Gaia)의 미션] 281. 자신의 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