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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Mar 15. 2023

[가이아의 부자의비밀] 무지와 무식 그리고 무생

위대한유산

저자 권선영(Gaia)






무지와 무식 그리고 무생    




무지와 무식 그리고 무생

무지가 부동산을 만나면 가난하게 살고

무식이 부동산을 만나면 사기당하기 좋고

무생이 부동산을 만나면 생각만 하다 노예로 산다.

이렇게 무지가 돈과 결부되면 졸부가 되고

무식이 돈과 결부되면 저질이 되고

무생이 돈과 결부되면 빈곤하다

이렇듯 인간이 세상에 살아갈 때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것들

그것들을 너희가 학생일 때

양보 없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무지 무식 그리고 무생은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게 품격과 품위를 떨어트리고

그것으로 인해 능력을 가지지 못하면 자유를 구속당한다

그러나 반대로 유지 유식 유생하게 되면

가난해서 돈 없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지배층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학벌에 목숨 걸 수 있는 이유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인간이기에 그것이 기준이 되기도 한단다.    





결국 지배층이 되면 노예와 달리

시간과 자유 돈에 구속당할 확률이 낮아지는 거지

그래서 권력과 부, 명예는 타인에게 잘 양보치 않지

그래서 무지, 무식, 무생하면 안 된다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행위다

우리는 배우면서 고찰한다

어떤 사상에 물들기도 하며

항상 생각에 몰두하면 힘이 생긴다

막노동에 일하더라도 무지 무식 무생하지 않으면

직업의 귀천을 어찌 자기수준으로 정의하랴.    





그렇게 인간이 품격을 높이기 위해 유지, 유식, 유생하자

그래서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라

반복적으로 습을 길들여라

소화시킬 수 있을만큼 먹고

먹었으면 양분이 될 수 있도록 잘 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강제로 먹으면 반드시 탈이 난다

그러니 스스로 건강한 생각을 점검하면 한다

흔히 원수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고 하듯

공부는 남겨진 발자국처럼 찍어 지식을 늘이고

지혜는 그 발자국을 따라가 공부의 길을 남겨라.    





그리고 재능을 찾고 발견해야 한다

무지, 무식, 무생은 자신을 찾지 못해 자신을 잘 모른다

그래서 자신을 알고 찾고 발견하는 일도

인생 반대로 가는 지름길이다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고

객관적인 판단에 주관적 고찰

수준있는 교양과 소양

대담한 생각 위대한 실천력

신뢰할 수 있는 믿음 경쾌한 생각은 스스로 만드는 거란다    





현실적으로 애써라

그랬으면 좋겠다

배우고 배워라.

자발적으로 그리하여 그 가르침으로

타고난 능력을 찾고 애써 노력해라

어제보다 과거보다 성장하렴, 왕성하게.

그래서 너희 머릿속에 어쩜 두터운 지혜가

너희가 읽은 수준 있는 도서 목록에서 뻗어 줄기 내렸기를.    





엄마 강의 중 부동산에서 정보와 쓰레기를 구별하라 하는데

이처럼 필서와 악서를 구별해 읽고

사람도 선인과 악인을 구별해 만나주었으면 한다

잡초는 생명력이 누군가의 양분을 빨아먹으며 기생하듯

무지한 사람을 가까이 두면 잡초밭이 된다

악서는 자신의 시간과 돈, 에너지를 바쳐 낭비하듯

무식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폐지를 쌓아두는 것과 같고

쾌락을 위해 젊은 청춘을 낭비하는 젊은이

즉 무생한 사람을 곁에 두면 한마디로 미래가 없다.    





빵 사먹을 돈으로 책 사고

가방 살 돈으로 여행하고

사치할 돈으로 부동산 배워라.

시대를 뒤처지지도 너무 앞서지지도 말거라.

즉 지적 능력이 떨어지면 무지해지고

비참한 수준으로 살면 무식해지고

남들처럼 살면 무생해지니라.    





유념해라

이 글을 잘 읽는 것도 능력이다

내용을 잘 파악하고 충분히 습득하고 파악해라

남들 가는 길에 휩쓸리지 않을 안통을 길러야 한다

이를테면 무지, 무식, 무생해선 생명이 짧아진다.    





승현아, 수현아

바보들이 좋아할 법한 사람으로 사는 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너희를 낳은 명분 이 엄마의 소명도 충분히 고려해다오

인생 짧다

시간은 없고 체력도 한계가 있다

젊은 날 너희들의 청춘시절 이 아름다운 때

이 글이 가장 필요한 글이었으면 한다.    





어리석지 말거라.

엄마가 지나간 시절을 돌아보니

너무 좁은 식견에 갇혀 살아 더 현명하지 못함은

스스로 만든 흙탕물 속 매몰이었듯

너희는 진정한 삶을 살거라, 거짓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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