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선우 Nov 05. 2022

네 신념을 당위인 듯 강요하지 마

~ 해야 한다 라는 말은 너만 하면 돼.

그건 그냥 너의 믿음일 뿐이야.

아니면 네 양심의 가책이든지.


~해야 한다며 너의 신념을 너의 가책을 

모든 인류들의 당위인 듯 강요하지 마.


그렇게 글을 쓰지 마.

그렇게 말을 하지 마. 


주어는 '너'로 하고 

말맺음은 그냥 '해야겠다'라고 해.

너의 다짐이면 돼.


내게도 당연한 것처럼,

따라야 한다는 것처럼,

주어에 너 아닌 사람을 끼우지 말고

말맺음을 해야 한다 라고 하지 마.

네 말을 일반화된 당위성으로 강요하지 마.


제발.

매거진의 이전글 10월의 숙제 하나, 아니 배설을 끝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