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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arl Apr 02. 2019

MS Teams 업그레이드, 가트너 예측 ,그외 뉴스

우린 어쩌란 말이냐

본 글은 개인 공부 목적으로 번역한 글로 오역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원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십시오.

 https://www.cmswire.com/digital-workplace/microsoft-teams-gets-major-upgrade-gartners-ai-predictions-more-news/


우리는 지난 몇달 동안, IPO를 앞두고 있는 슬랙이 플랫폼을 개선하고 협업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슬랙만이 아니다. Microsoft는 자사의 협업툴인 Teams를 통해 일하고 있으며, Teams는 새로은 업그레이드 발표와 함께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 


Microsoft 365 담당자인 Lori Wright는 블로그 포스트와 기업 커넥트 이벤트 키노트 발표에서 새로운 기능을 설명했다. 포춘지 선정 100개 기업중 91개를 포함한 500,000개 조직이 Temas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지금 시점에 이미 출시되었거나 향후 몇달안에 출시될 8가지 새로운 부가 기능이 모습이 드러났다.

새로운 부가기능 중에는 배경화면 설정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팀들이 화상통화에 참여하고 있는 팀이 원하는 배경화면이 무엇이든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배경화면설정 기능을 원하는 이유는 여러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디지털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요즘 시대에 중요한 기능으로 인식된다.

또한 Microsoft Teams Rooms안에는 콘텐츠 카메라들과 지능적 캡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것은 아날로그  화이트 보드 위에 정보 같은 신규 콘텐츠를 캡처하기 위한 부가적인 카메라를 지원한다.  

Teams의 새로운 Microsoft 화이트 보드는 함께 일하는 미팅 참여자들을 위한 무한의 디지털 캔버스를 제공하고, 개인 보안 채널안의 사용자는 팀의 구성원들이 채널과 관련된 대화와 파일을 볼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만약 현재 슬랙의 버전과 유사하게 들리기 시작했다면, 더 많은 것을 제시할 수 있다. 

새로운 라이브 이벤트들이 얼마전 일반에게 공개되었는데 누구나 MS 365안에 라이브 이벤트들을 생성할 수 있고, 온디멘드 이벤트에서 직원, 고객, 파트너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라이브 이벤트는 Teams, Stream 또는 Yammer에 걸쳐 비디오 및 양방향 토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00명의 참석자가 실시간으로 어디서나, 어느 기기든 참여할 수 있다.


슬랙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시기할 만한 것들은 많다. 그러나 500,000개라는 인상적인 숫자의 고객들 상당수는 Office 365 구독 프로그램을 검토하게 될 것이고 그 구독비용은 결코 저럼하지 않다. 

구독비용은 많은 이들에게 슬랙과 Microsoft의 협업 제품들 또는 구글의 협업 제품들과의 중요한 차이점으로 인식될 것이다. 오랫동안 슬랙은 무료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해 왔으며 매월 활성사용자당 $12.50 달러에 제공하는 수퍼 협업 단계 옵션으로 협업 시장안에서 슬랙의 위치는 당분간 공고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는 AI가 Project Management를 혁신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만약 Teams의 기능 개선 요소가 상당수 AI로 개발된다면 AI에 의한 영향이 Digital workpace에만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프로젝트 관리가 주요 대상이 될 수 있다.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AI는 데이터 수집과 보고서 추적과 같은 전통적인 PM 기능들을 수행하게 될 것이고 그럴 경우 오늘날의 PM 규칙적인 업무의 80%는 제거될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의 프로그램과 포트폴리오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의 공급자들은 PMO 기능의 완전한 디지털화에 뒤쳐져 있다. 그러나 가트너는 AI가 적용된 PPM이 올해안에 시장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구독이 필요한) 연구에 따르면, AI는 프로그램과 포트폴리오 관리 리더들이 사업 목표에 부합하기 위한 관리 기술 사용 방법을 진화시키고 있다. PPM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업무의 효과적인 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모음, 프로그램들과 함게 묶여진 다른 업무들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AI기반 PPM의 첫번째 등장은 사용자 경험속에서 점진적인 개선이 적용된 형태로 나타날 것이고 그 이후에는 그들이 더 뛰어난 기획자와 관리자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실제 2023년까지 기술 공급자들은 AI, VR, 디지털 플랫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들은 PPM 시장을 혁신하고 전통적인 공급자들이 변화의 흐름속에 명확한 입장을 내놓게 만들 것이다.

PPM의 개발은 워싱턴 DC와 런던에서 열릴 가트너 컨퍼런의 주요 주제가 될 것이다. 관련된 더많은 정보는 최근 가트너 리포트 'AI는 어떻게 프로그램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재 발명하는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지메일 대외비 모드를 출시


Google은 지난해 4월에 발표한 개인정보 유지 메일기능인 지메일의 기밀모드가 이번주부터 G Suite 사용자들을 위해 베타로 오픈되었음을 공표함으로써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Gmail 기밀 모드는 사용자들이  민감한 이메일 콘텐츠에 대한 수신자들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능은 G Suite 도메인에게 베타로 제공되고 있다. 

이 새로운 기능은 G Suite의 일부인  Vault를 활성화하여 일시적 대기, 유지, 검색, 조직내에서 사용자들이 보낸 모든 대외비 모드 메시지들의 내려받기가 가능해진다.메시지들은 항상 Vault에 열려 있으며, 심지어 보낸사람이 만료날짜를 설정하거나 기밀 메시지에 대한 접근을 취소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Google Vault는 사용자가 유지, 일시대기 그리고 조직의 보관과 eDiscovery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내려받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Vault는 이메일 메시지, 구글 그룹스, 구글드라이브안에 파일들 그리고 팀 드라이브들을 지원한다.

한편 Google은 Inbox 앱이 2주안에 정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4월 2일에 폐쇄할 것이고 Main Gmail app을 사용하라는 링크가 보낼 예정입니다.


내부자의 위협에 취약하다고 느끼는 IT


SaaS 운영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BetterCloud는 첫 내부자 위협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IT와 보안전문가들의 91%가 내부자 위협에 취약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또한 75%가 인기있는 파일 스토리지와 이메일 솔루션, 구글드라이브, 지메일, 드롭박스 등과 같은  클라우드 어플리캐이션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BetterCloud는 이 보고서를 위해 500명 가까운 전세계의 대기업 조직안에 IT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 회사는 IT와 보안전문가들이 가장 취약한 곳을 밝히기 위해 자사의 독점적인 제품 데이터를 조사했다. 다른 주요 발견사항은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62%는 가장 큰 보안 위협은 부주의한 최종 사용자라고 생각한다.

- IT리더(IT의 상사 또는 그 이상)의 46%는 SaaS 애플리케이션의 증가가 그들을 가장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 응답자의 40%는 그들이 대외비 사업 정보(재무정보, 고객리스트)의 유출에 가장 취약하다고 믿는다. 

- C-Level 임원들의 26%은 내부 유출자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충분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IT관리자들이 44%나 된다.


이 보고서는 Digital Workplace에서 SaaS의 증가가 내부 유출자보다 더 회사를 취약하게 만든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 주요 요인은 SaaS가 사용자들에게 어플리케이션내에 데이터에 대해 모든 제어권을 주고 있고 그결과 IT와 보안팀은 제어권을 잃어왔다는 점이다. 


아틀라시안의 애자일크래프트 인수


마침내 아틀라시안이  애자일 크래프트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애자일 크래프트는 비즈니스 프로제트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인수는 아틀라시안의 소프트웨어 개발툴 판매에서 좀더 일반적인 워크플레이스 소프트웨어로 확대하는 전략의 일부이다. 

애자일 크래프트는 임원 수준의 관점에서 명확하게 조직의 프로그램들과 포트폴리오들 전반에 걸쳐 발생되는 업무들을 통합하고 동기화함으로써 애자일을 확대하는 도움을 준다. 

아틀라시안은 애자일 크래프트를 계속운영할 것이며, 이 회사는 인수전에 단독서비스로  약 10.1 백만 달러까지 키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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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협업툴에 대한 고민을 해왔지만 메일을 이길 순 없었다. 또 메일이 함께 있는 솔루션을 이기긴 힘들었다. Teams도 마찬가지다. MS는 강력한 Exchange 서버와 Outlook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 슬랙도 Never, Ever MS를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아틀라시안은 개발자들을 위한, 애자일 조직을 위한, 데브옵스 조직을 위한, 작은 어플리케이션들을 주로 만들고 공개해왔는데 점점더 그 세력을 키우고 있다. 

IT의 강호에 불고 있는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바람 앞에서 과연 한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만드는 SW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MS나 공룡 협업툴이 쳐다 보지도 않은 아주 작은 틈새에서 1등을 한다 해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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