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0년 만의 외출

by 박근필 작가




첫째 생긴 후 둘이 오붓하게 영화나 공연을 본 적이 없습니다.

늘 애들 영화나 공연 관람이었죠^^;;


병원 운영할 땐 주 6일 근무라 시간 내기도 불가능에 가까웠고요.


약 10년 만에 아내와 단 둘이 극장이란 곳에 왔어요.


사람들도 거의 없어 조용하니 좋네요.


아내가 잔인하고 무섭고 징그러운 건 잘 못보는데 괜찮길 바라며..

(아내가 골랐어요 ㅎ)


데이트 잘 하고 들어갈께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어버이날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