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일이 꼭 나쁜 일이라는 법은 없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by 박근필 작가

인생은 우리의 뜻대로 흘러가기도 하지만 때론 우리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그 사실은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시 인생의 키를 잡고 전진하다 보면 작은 결실이라도 반드시 맺는 때가 온다.

비록 그것이 내가 애초에 바라던 것은 아니었을지라도 말이다.

나쁜 일이 꼭 나쁜 일이라는 법도 없다.

나쁜 일이 나중에 보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때도 종종 있다.

그러니 노력의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혜남.






"나쁜 일이 꼭 나쁜 일이라는 법도 없다.

나쁜 일이 나중에 보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때도 종종 있다."


지금까지 흘러온 인생을 돌이켜보면 맞는 말 같다.

당시엔 벌어진 일이 계획에 없던 일이라,

생각지 못한 일이라,

안 좋은 결과가 예상되어 내게 나쁜 일이라 여겼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결과는 달랐다.

미래엔 또 다른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적어도 현재의 기준으로는 더 나아진 상황이다.

삶의 질이 높아졌다.

내가 한 단계 더 성장했다.

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고 실제로 열리고 있다.


당장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해서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길일 수도 있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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