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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오늘 편도 약 한 시간 반에서 2시간 거리를

운전할 일이 있었습니다.

갈 땐 혼자였기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죠.

저는 운전하면서 생각하는 걸 좋아해요.


오늘의 생각거리는 제 다음 책의 주제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책들을 쓰면 좋을까.

어떤 책들을 쓸 수 있을까.

보통 하나의 주제가 정해지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책을 쓰려면 내가 또 어떤 자격이나

능력을 갖추면 좋을까,

그러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

무엇에 집중해야 하나,

무엇이 필요하나.


날것의 다양한 생각들이 여기 저기서 튀어나왔어요.

이따 잠들기 전에 파편화된 생각을

종이에 적으며 정리를 하려고요.

나름 소득이 있었습니다.

어떤 걸 쓰면 좋을지,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지.


여러분도 자주 생각할 시간을 가지세요.

나에 대해서.

나의 미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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