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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함이란

by 박근필 작가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정서를 뚫고 일어서는 생각,

우리는 그것을 기발함이라고 부른다.


기발함이란 특별한 생각을 말하는 것일까?

특별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좀처럼 나타나기 쉽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기발함이란 ‘그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던

평범한 생각’이다.

그래서 기발한 것들을 대할 때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아! 왜 저 생각을 미처 못했지?”라고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기발함은 다른 말로 비범함, 남다름, 차별점이죠.

기발한 생각, 기발한 말과 글은

특별한 사람만 가능한 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가능합니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

나만의 관점과 해석,

똑같은 걸 보고도 다른 걸 잡아내는

관심과 관찰력만 있으면 돼요.

남과 똑같거나 비슷한 생각과 말, 글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생명력이 짧아요.

남과 달라야 합니다.

나만의 생각, 말, 글을 만들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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