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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뇌를 맹신하지 마세요

by 박근필 작가

‘내가 분명히 본 것’ 또는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을

우리는 ‘진실’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인간의 뇌는 의외로 허술한 구석이 많다.

인간의 뇌는 착각을 자주 하는데,

사람들은 그 착각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

확실하다고 믿는 것,

분명히 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게 진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내 기억과 뇌를 맹신하지 마세요.

언제나 내가 틀릴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늘 부딪히고

실수를 저지르고

크게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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