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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맹시

by 박근필 작가

눈앞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도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게 되면

나머지 것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내 눈앞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내가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고 있다는 말은,

그것 이외의 다른 것들은 못 보고 있다는 말과 같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무주의 맹시.

두루두루 주변을 살필 것.

중요한 걸 놓칠 수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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