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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되면 기능이 같아도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by 박근필 작가

벤츠처럼 ‘의미를 부여하는(브랜드화하는)’ 접근법이야.

브랜드가 되어버리면 기능은 같아도 비싸게 팔려.

하지만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는 없지.

브랜드 시장은 일류 크리에이터와 대형 광고회사의 소굴이야.

목표는 자유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너에게 자리를 양보할 정도로

그들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야.


- <꿈과 돈>, 니시노 아키히로.






맞죠.

내가 브랜드가 되면 다른 비슷한 제품,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더라도

더 비싸게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를 보고 살 땐 소비자는 의미를 사니까요.

거기엔 응원금도 포함한다 말씀드렸죠.


예컨대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을 비교했을 때

기능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어느 제품을 더 선호하나요?

요즘 아이들은 아이폰 아니면 쳐다도 안 본다고 하더군요.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수가 애플을 원합니다.

심지어 기능이 떨어지더라도 애플을 원해요.

왜일까요?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사고 싶기 때문입니다.

애플을 응원하는 마음도 강하게 자리 잡고 있죠.


브랜드가 되세요.

어렵더라도 시도하고 도전하세요.

앞으로는 개개인이 브랜드가 되어야 롱런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내가 브랜드가 되어야 나의 콘텐츠, 상품, 서비스를

박리다매가 아닌 비싸게 판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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