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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응용할 수 있는 책,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1.

미래 직업에 대한 전망과 일자리 축소에 대한

자료조사를 많이 하는 준비성이 글에서도 나타났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저자 투더문은

작가라는 부업이 곧 본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2.

책을 읽으면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책이 몇 권이나 될까?

나에게는 이 책이 그런 책이 되었다.

브런치 작가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큰 관심이 없었기에 등록은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며 브런치 작가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찾아보고 5분 내로 작가 소개 글과

내용까지 작성해서 신청 버튼을 눌렀다.



3.

이 책에는 인용 글을 많이 담은 책이었다.

저자가 책을 쓰고 작가가 되기까지

다독하는 과정에서 와닿은 부분들이 많았을 테니

아마도 그것들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던 마음이 컸으리라 짐작해 본다.

꿈은 머릿속으로만 꾸는 것이 아니라

꿈에 닿을 과정들과 마주하며 꾸준히 나아가야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이었다.


- 웰씨킴 님.










제 마음을 들켰군요.

작가가 본업이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지난번 민수석님도 제 책을 보고 바로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 한 번에 합격하셨다는 글을 올려드렸는데,

웰씨킴님도 책을 읽고 바로 도전하셨군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프로행동러'가 되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맞습니다.

제 의도를 정확히 간파하셨어요.

그간 읽은 책에서 맥락에 맞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독자에게 아낌 없이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초고엔 인용들이 훨씬 더 많았답니다.

절반은 덜어낸 것 같아요.


한 번도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을 책입니다.

팔불출 같은 말이지만 닳도록 읽을만한 책이에요.

정성 가득 담긴 후기를 써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웰씨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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