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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책 같은 느낌,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JO 캐나다와 한국 님 후기






내가 쓴 글과 <글 쓰는 수의사 투 더 문, 박근필> 님의 글과는 큰 차이가 있음을 알았고,

두 가지 실행해야 할 것들을 찾았다.


하나는, 논리를 뒤받칠 만한 근거의 양 차이.

내 글에는 뭔가를 기록하지만 근거를 받쳐주는 기록들이 별로 없다.

그 기록을 가져다 제대로 엮는 작업을 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박근필 작가님은 최소 10권의 책과 주요 3권의 책으로

근거와 논리를 탄탄하게 엮어 글이 풍성하고 깊이감이 있었다.

앞으로 작가님처럼, 의미 있는 글을 주제별로 모아 볼 생각이다.


두 번째는, 전략적인 접근 즉, 기획력.

박 작가님의 글은 모범책 같은 느낌이었다.

글쓰기 책에서 알려준 내용을 착실히 수행한 그런 모범책.

그렇게 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탄탄하게 짜고, 자료를 모아 책이 완성되었다.


- JO 캐나다와 한국 님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후기 중에서.










네, 독서/글쓰기/책쓰기 관련 책만 최소 오십여 권을 읽었습니다.

매일 읽고 쓰는 삶을 약 2년간 살았고요.

이러한 삶과 노력에서 나온 결과물이 이번 책이랍니다.

독서, 글쓰기, 책 쓰기의 모범서, 지침서, 안내서가 되고 싶었습니다.

방법을 몰라 갈팡질팡하거나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었어요.

제 바람이 이뤄져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진솔한 후기 고맙습니다 JO 캐나다와 한국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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