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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근필 작가 Nov 01. 2024

글이 쓰고 싶어집니다,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사유하 님 후기







1.

결국 최고의 독서는 쓰기 위한 독서였어요.


어렵다 와 익숙하지 않다를 동일어라 생각하세요.


내 마음을 온통 들킨듯합니다.

어쩜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겠구나 합니다.

전자책 출간을 앞두고 퇴고를 하고 있는 요즘

다시 한번 남이 읽고 싶은 글을 쓰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 가슴이 와닿습니다.


왜 내 글을 읽어야 하는지

내 글을 읽으면 얻는 게 무엇인지


나도 알 수 없는 그 글을

읽어달라고 말할 수 없을 테니까요.



2.

전자책부터 종이책까지 책을 써서 저자가 되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독자를 먼저 생각하고

주제의 일관성에 대해서도 얘기합니다.

(아 그래서 길작가님도 그토록 일관성을~)


독창성과 시의성 실용성 흥미성을 담아야 하고

반복과 중복을 피하는 것

오탈자와 문법의 오류 검토하는 것

저작권 주의할 것

포기하지 않을 것.


진심으로 나의 집필에 응원을 받은 느낌입니다.

여전히 퇴고 중이지만.

헤밍웨이가 무기여 잘 있거라를 39번이나 새로 썼다는

179P 글에는 엄청난 위로도 받습니다.



3.

박근필 작가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를 함께 읽고서 글이 쓰고 싶어집니다.

작가가 되고 싶어집니다.

나도 한번 해볼까?


그렇게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니다.


작가의 집필 의도를 생각해 본다면.

박근필 작가님~

무진장 대 성공 입니닷!!!!!!


- 사유하 님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후기 중.










왜 내 글을 읽어야 하는지

왜 내 책을 읽어야 하는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독자를 염두에 두고 글과 책을 써야 해요.

그래야 읽히고 팔리고 기억됩니다.


제 책을 읽고 나서 글을 쓰고 싶어지고

책을 쓰고 싶어지고

작가, 저자가 되고 싶어지는 마음이 몽글몽글 솟아나길 바랐습니다.

집필 의도 대성공이네요.


진솔한 후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유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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