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하 님 후기
1.
결국 최고의 독서는 쓰기 위한 독서였어요.
어렵다 와 익숙하지 않다를 동일어라 생각하세요.
내 마음을 온통 들킨듯합니다.
어쩜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겠구나 합니다.
전자책 출간을 앞두고 퇴고를 하고 있는 요즘
다시 한번 남이 읽고 싶은 글을 쓰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 가슴이 와닿습니다.
왜 내 글을 읽어야 하는지
내 글을 읽으면 얻는 게 무엇인지
나도 알 수 없는 그 글을
읽어달라고 말할 수 없을 테니까요.
2.
전자책부터 종이책까지 책을 써서 저자가 되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독자를 먼저 생각하고
주제의 일관성에 대해서도 얘기합니다.
(아 그래서 길작가님도 그토록 일관성을~)
독창성과 시의성 실용성 흥미성을 담아야 하고
반복과 중복을 피하는 것
오탈자와 문법의 오류 검토하는 것
저작권 주의할 것
포기하지 않을 것.
진심으로 나의 집필에 응원을 받은 느낌입니다.
여전히 퇴고 중이지만.
헤밍웨이가 무기여 잘 있거라를 39번이나 새로 썼다는
179P 글에는 엄청난 위로도 받습니다.
3.
박근필 작가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를 함께 읽고서 글이 쓰고 싶어집니다.
작가가 되고 싶어집니다.
나도 한번 해볼까?
그렇게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니다.
작가의 집필 의도를 생각해 본다면.
박근필 작가님~
무진장 대 성공 입니닷!!!!!!
- 사유하 님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후기 중.
왜 내 글을 읽어야 하는지
왜 내 책을 읽어야 하는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독자를 염두에 두고 글과 책을 써야 해요.
그래야 읽히고 팔리고 기억됩니다.
제 책을 읽고 나서 글을 쓰고 싶어지고
책을 쓰고 싶어지고
작가, 저자가 되고 싶어지는 마음이 몽글몽글 솟아나길 바랐습니다.
집필 의도 대성공이네요.
진솔한 후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유하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