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Zero to one 같은 책, 피스메이커 님의 후기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이 책은 글쓰기의 Zero to one 같은 책이다.
글쓰기 관련 책을 섭렵해서 잘 정리해 주었고,
또 자신의 글쓰기 경험도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다.
글쓰기를 전혀 해보지 않은 이들이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수 있게 용기를 주고 있다.
누구라도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도록 독자에서 작가로의 징검다리를 세심하게 놓아준다.
한편으로 작가의 경험을 통해 글쓰기와 책 쓰기라는 업을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절실함이 묻어나는 책이다.
이제 실행만이 남아있다.
어떻게 글쓰기와 책쓰기로 나아갈 것인가.
이 책은 글을 쓰려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또 그동안 글쓰기를 놓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작가의 절실함은 큰 도전을 준다.
- 피스메이커 님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후기 중.
피터 틸의 제로 투 원(zero to one)을 읽어 본 저로서 제 책을 이렇게 비유해 주셔서 영광이네요.
독자가 독서, 글쓰기, 책 쓰기가 백지인 상태라도 괜찮습니다.
저도 그렇게 시작을 했고 누구나 그렇게 시작을 합니다.
제 책을 완벽하게 흡수하신다면 독서와 글쓰기, 책 쓰기가 훨씬 수월해질 겁니다.
진솔한 후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피스메이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