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수의사 직업인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여중 남중이 아닌 남녀공학이라, 아들딸 같은 아이들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45분짜리 두 개의 강의였고, 한 강의가 끝나면 학생들이 교체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두 강의 모두 수의사가 되고 싶다거나, 수의사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제법 있었어요.
덕분에 짧은 시간이지만 열과 성의를 다해 강의했습니다.
수의사를 떠나서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본 어른으로서, 최대한 꼰대 같지 않게 삶에 대한 조언도 강의 후반부에 해줬습니다.
직업인 특강할 때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합니다.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내 강의를 듣고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면 좋겠다,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여러분도 직업인 특강에 대해 알아보시고 도전해 보세요.
돈을 떠나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대중 앞에 나설 자신감, 강의력, 자료 준비력, 필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