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진로 취업에 관한 강의를 운영하고 있는 새로운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았습니다.
브런치의 제안하기를 통해 이메일을 보내주셨더군요.
제안 내용은 원주 소재에 한 고등학교 학생 대상 직업인 특강이었습니다.
수의사 직업체험으로 출강하는 제 글을 확인하고 강의 제안을 한다고 하셨어요.
거리상의 이유, 근무 일이라는 점 때문에 아쉽게도 제안은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제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걸 말씀드렸고, 제 연락처를 요청하셔서 드렸어요.
다음에 좋은 강의 잡히면 꼭 연락 달라고 부탁도 했습니다.
대화 말미에는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제 모습에 자극받는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일을 할 것이라는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세요.
이건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나를 알리기 위함이에요.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타자가 알아야, 그 일과 관련된 사람이 내게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혼자 조용히 처리하며 지내면 관련 업계 사람들이 전혀 알 수가 없어요.
결국 좋은 제안과 기회를 잃게 됩니다.
내 경험과 경력을 꾸준히 공유하세요.
기회가 기회를, 경험이 경험을, 경력이 경력을 부릅니다.
자주 강조했던 프로세스 이코노미와 일맥상통하죠.
나를 내가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먼저 알아주지 않습니다.
나와 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