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박환이 작가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마친 후, 바쁘신 와중에 저를 만나러 근무지까지 와주셨어요.
이른 시간이라 공차가 문을 닫아 롯데리아에서 커피를 마시는 진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읽고 쓰는 사람 둘이 만나면 항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눕니다.
박환이 작가님과도 그랬습니다.
주차 문제가 아니었다면 훨씬 더 길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어요.
비슷한 시기에 서로의 책이 나와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서로의 책에 대해 느낀 점, 좋았던 점도 교환했죠.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과 경쟁하지 않고 격려하고 지지하는 사이.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작가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다음에 또 만난 날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시간이었어요 박환이 작가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