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반론을 제기할 때

by 박근필 작가



반론을 제기할 때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의견에 귀 기울이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도 전에는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 사는 게 다 그래>






"네 생각은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네 생각도 일리가 있는 것 같아.

그런데 내 생각은.."

이렇게 말해서 껄끄러워지거나
얼굴 붉히거나
문제 생긴 적은 없다.

상대방과 다른 의견을 말할 땐
가능한 부드럽게 완곡하게 표현하는 게 좋다.
그럼 논쟁이 아닌 대화가 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권위 뒤에 숨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