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Tech+ Letter #23
이 레터는 기술과 시장의 중간쯤에서 소개하고 싶은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서 매월 2,4주 화요일을 기준으로 발행합니다.
주로 IT 기술, 트렌드, 혁신과 관련된 아티클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공유가 가능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가볍게 스케치해서 포함할 예정입니다.
건축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청사진(blueprint) 처럼 보안 이외의 Tech와 Market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100년을 거쳐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갈지 코로나 이후에 더 빨리 다가올 것 같네요.
약한 유대와 네트워크 효과도 읽어보면 재미있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레터는 이틀이 늦어졌습니다. (--)(__)(--)(__)
https://www.visualcapitalist.com/top-50-most-innovative-companies-2020/
2020년 가장 혁신적인 회사 50개입니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A로 시작하네요.
https://www.cnbc.com/2020/07/22/microsoft-msft-earnings-q4-2020.html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은 13% 성장했습니다. 제품별/서비스별 매출 성장률이 분기별로 나타나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94058
한국HPE 장정희 상무가 CIO포럼에서 강연한 내용의 기사입니다.
IT인프라의 배포 방식이 물리 서버 > 가상서버 > 컨테이너 > 서버리스 순으로 진화해서 클라우드리스의 시대로 갈 거라는 내용이네요.
IT가 운영에서 비즈니스로 바꿔야 하고 엣지 중심, 데이터 주도, 클라우드로 해결 세 가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기사입니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007220032
모빌리티의 미래는 MaaS로 이야기 되곤 합니다. Mobility as a Service의 약자인데요,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공유자동차 등을 포함해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http://www.hiparking.co.kr/humax-mobility/
휴맥스의 모빌리티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회사 홈페이지지만 단순히 하나의 부분만 생각한게 아니라 MaaS와 관련해서 스마트시티-스마트빌딩까지 융합하는 큰 그림으로 연결해서 소개합니다.
빌딩 주차장에 카셰여링, 전기차 충전소, 공유 오피스도 하고 빌딩 활용도 높여서 커뮤니티에서의 이동 서비스로 확대하는 전략이네요.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33&wr_id=652
BMW가 아이폰을 디지털키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발표했네요. 아이폰의 애플 월렛을 통해 엑세스하고, 5명의 친구와 아이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베터리가 꺼지면? 자동차키가 최대 5시간 동안 계속 작동하도록 예비 전원을 사용한다네요.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1/2020070103385.html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실내 운동인 홈트(홈트레이닝)도 활발합니다.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 팰로톤, 요가복계의 샤넬 룰루레몬, 피트니스 원격 강습이 가능한 전신거울 미러 등 다양한 회사를 소개합니다.
https://www.notion.so/6487053920b04a368cec097931688645
네트워크 효과는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쓰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가치가 증가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네트워크 외부성이라고도 하는데 팩스를 보내려면 상대방이 팩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카톡을 보내려면 상대방이 카톡에 가입해 있어야 하는 것 처럼 함께 사용해서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죠.
플랫폼을 설명할때도 필요한 개념인데, 페이스북, 에어비엔비, 미디엄, 왓츠앱을 사례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행복이 가족이나 친구 같은 친밀한 관계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사회적 관계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의 측면은 약한 유대가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우연한 만남이 줄어들면서 약한 유대의 힘이 코로나로 인해서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0061611037751414
밖에 나가지 못하니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들도 많이 어렵습니다. 스타벅스는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을 늘린다고 하는데요, 카드뉴스로 정리된 내용입니다.
https://research.scmp.com/products/china-internet-report-2020#0
홍콩에 기반을 둔 영자신문 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서 발행한 중국 인터넷 리포트입니다.
6:21초 동영상에서 요약해 주고, 전체 리포트는 링크를 통해서 (개인정보 입력 후) 53페이지의 pdf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130페이지의 리포트는 유료)
China at a glance, Top Trends For 2020, Top Funded Start-Ups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 Trends는 총 5개입니다.
Trend 1 : Lasting Impact of COVID-10 on China’s Tech Sector
Trend 2 : China’s Accelerated Self-reliance for Tech
Trend 3 : The Year of Mass Adoption for 5G
Trend 4 : Live-streaming’s Third Phase in China
Trend 5 : Chinese Tech Companies Listing Back Hom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