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에 대하여
자신보다 타인을 더 소중히 대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선의에서 비롯된 양보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도 분명 많지만,
그런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고 알아주지 못하며,
때로는 착취하듯 도구처럼 이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느껴진다.
우리는 언제나 ‘일인칭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때로는 ‘삼인칭 시점’으로 한 발짝 물러서
더 넓은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모두가 완벽하지 않다
누구나 틀릴 수 있고, 실수할 수 있기에
“왜 그랬냐”는 말보다
“그럴 수도 있지”라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감정이 무너진 사람에게는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자신의 경험을 앞세운 조언보다
그저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의 자세를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나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닌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