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앞에서 드러나는 진짜 얼굴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이 말을 하길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보려면
그에게 권력을 쥐어줘 보라고 했다.
권력을 쥐면 비로소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가정, 학교, 회사 어떠한 조직에서든
공동체 생활이 필요한 어떠한 곳에서
그 집단의 유지와 통솔을 위해
나이, 직급, 능력으로 권위를 가진 사람을
마주하게 된다.
허나, 간혹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평소에 겸손하고 친절해 보이더라도,
힘이나 권한, 지위나 돈 같은 권력이 생기면
본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약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하고, 강한 사람에게는 약자 되는 경우
평소엔 공손하던 사람이 상사가 되고 무례해지는 경우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경우
이런 모습들을 보면 그 사람이
진정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다.
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면,
나이, 직업 등을 모두 내려놓고
서로를 평등한 사람으로 생각과 시선을 두고
대화를 나눈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크게 가리지는 않지만
무례한 사람만큼은 구분하고
거리를 두게 되는 거 같다.
이 무례한 사람이라 함은
본인이 나이, 직급, 능력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는 식으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판별하기 위해 개인정보 등을 캐묻는 사람을 의미한다.
사실 미국처럼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는
표현의 자유사상이 있는 국가와는 다르게
경쟁사회가 만연한 대한민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아무리 권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집에 들어가면 어느 한 가정의 부모이고,
자식인 것처럼
서로를 평등한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