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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도동와룡선생 Jan 27. 2021

무엇이 나를 당황하게 하는가

몸값을 올리고 있는 와중에 몸값이 너무 올라가면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

하지만 그걸 조절하지 못하면 그냥 저냥 손해 보게 된다.

그래서 나는 꾸중히 찔러보고 간을 보게 만든다.

그게 하나의 작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게 잘 안먹히는 사람도 있다.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나도 당황 스럽다.


문제를 해결하는 자가 될것인지 시스템을 설계 하는 사람이 될지는 본인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것 아닌가?

제너럴리스트가 될것이냐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인가 말이다.

앞으로 스페셜리스트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는데 몇몇 책에서는 아직도 강요한다.

앞으로는 박학다식한 사람이 살아 남는다. 그걸 곧 폴리매스라고 부른다. 우리는 폴리매스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게 안되면 결국 남들 밑에서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하루살이 인생이 될 것이다.


개발 공부를 하는것도 내가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생존 방법이다. 하지만 이게 그렇게 호황 스럽지는 않다. 분명 나도 노력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게 그냥 쉽게 되는줄 안다. 직접 해봐야 정신 차리는데 말이다.

나는 전문 분야가 따로 있다. 그걸 망각하고 계속 유지하면 나도 모르게 실력이 줄 것이다. 

일에 대해서만 연구하고 탐구할게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견문을 넓히는데도 좋은것 같다.


같다라는 애기는 잘 안하는 편이다. 왠지 모르게 신뢰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견문보다는 사고한다. 논리한다. 라는 말을 좋아하게 된다. 사고 한다는 것은 생각하고 고민하는 흔적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뭔가 직관을 믿고 본인도 왠지 모르게 틀린것 같은걸 추측과 추론으로 마치 그게 정답인냥 말하는 것은 별로 본인에게는 안좋은거 아는가?

글을 쓰는데 계속 아래쪽으로 내려 가면 글씨가 가려져서 짜증이 났는데 F11을 눌러 전체화면으로 보니 환하게 좋다.


역시 사람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냥 무식하게 생활하면 나 자신만 불편하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다. 

사람은 글을 써야 성장한다. 그리고 말을 해야 내가 알았던 사실을 다시 확신하게 만든다. 이 모든건 나를 위한 조치가 될 것이다. 

무조건적인 사고 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원천을 받아 들이는게 중요하다. 

생각에 있어서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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