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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몽 May 04. 2018

일본에서 한 번쯤 꼭 먹어야 할 샌드위치 3가지

일본 샌드위치 추천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음식으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을 수도 있는데요. 신선한 과일이 생크림과 어우러져 맛을 내는 후르츠 샌드위치와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도톰한 달걀말이가 들어가는 타마고 샌드위치, 식빵 안에 돈까스가 소스와 함께 들어가 맛을 내는 돈카츠 샌드위치 등은 일본 여행에서 한 번쯤 꼭 먹어야 할 샌드위치 종류입니다.


일본에서 한 번쯤 꼭 먹어야 할 샌드위치 3가지


1. 후르츠 샌드위치


신선한 과일이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생크림과 부드러운 빵이 더해져 완성되는 일본식 과일 샌드위치 후르츠 산도는 일본 여행에서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인데요. 특히 도쿄에는 과일을 메인으로 여러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는 과일 디저트 전문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센비키야'는 일본 내 여러 지점을 갖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으로 1834년에 창업하여 18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인데요. 품질 좋은 제철 과일만을 고집하며, 과일만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일이 올라간 케이크, 푸딩, 파르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커피 및 차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타마고 샌드위치


타마고 샌드위치는 타마고 산도라 불리며, 달걀 샌드위치를 말하는데요.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도톰한 달걀말이가 들어가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샌드위치 안에 달걀만 들어가기 때문에 내용물은 간단하지만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일본 가정에서도 흔히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달걀에 감칠맛을 더하는 것으로 샌드위치 맛이 결정됩니다.



'타로 커피'는 오사카에서 가장 핫한 타마고 샌드위치 맛집인데요. 동네 카페와 같은 아담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도톰한 달걀과 과하지 않게 적당하게 들어간 와사비 소스가 입 안에서 섞여 힘들게 찾아간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3. 돈카츠 샌드위치


부드러운 식빵 안에 두툼한 돈까스가 소스와 함께 들어가 맛을 내는 돈카츠 샌드위치는 카츠 산도라고 불리며 편의점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인데요. 든든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으며, 달걀이나 과일이 들어간 샌드위치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돈카츠 맛집 중 하나인 '마이센'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맛집 중 하나인데요. 테이크 아웃 용으로 박스에 물티슈와 포장되어 있는 카츠 산도를 구매하거나 매장 내에서 메뉴처럼 주문하여 맛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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