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여행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은 떠나기 쉽지 목적지 중 하나인데요. 버킷 리스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세렝게티 공원, 킬리만자로 산 등 탄자니아에 꼭 가봐야 하는 명소 4곳을 소개합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놀라운 보전지구 중 하나인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렝게티라는 이름은 끝이 없는 평야를 의미하며, 이 의미를 정확하게 공원 안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매년 100만 마리 이상의 야생 누와 20만 마리 이상의 얼룩말이 이 평원을 지나쳐 간다고 합니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치타, 표범, 기린, 버팔로, 가젤 등의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2. 응고롱고로 보존지구
응고롱고로는 탄자니아의 소문난 명소 중 하나인데요. 이 지역의 이름은 분화구이자 보존센터의 중심에 있는 칼데라 화산의 이름을 본 따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는 아프리카 물소, 검은 코뿔소, 하마, 푸른 누를 볼 수 있으며, 탄자니아 치타를 포함한 희귀한 야생동물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3. 킬리만자로
케냐 국경과 인접한 곳에 그 이름도 아주 유명한 킬리만자로 산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프리카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죽기 전에 찾는 명소 목록에 꼭 포함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4. 잔지바르
탄자니아 연안의 군도로 반자치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는 곳으로써 흥미로운 건축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랍, 중동, 인도 스타일 등의 다양한 스타일이 도시를 대변하고 있는데요. 멋진 해변이 다수 존재하며, 잘 보존된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