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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몽 Jun 08. 2017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 여행! 시선을 사로잡는 명소 5

자메이카 여행

레게의 발상지로 알려진 자메이카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골든 비치, 에메랄드 산, 청록색 바다, 계곡, 산호초, 열대 우림 등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자메이카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니그릴 해변


세븐 마일 해변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니그릴 해변은 자메이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코넛 야자수 나무 숲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리조트와 레스토랑이 해안을 따라서 자리하고 있는데요. 수중 스포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물이 굉장히 맑기 때문에 스노쿨링의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2. 닥터스 케이브 해변


몬테고 베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통하는 닥터스 케이브 해변은 몬테고 베이를 대표하는 맑은 바닷물과 백사장을 지니고 있습니다. 1920년대 초 유명한 영국의 접골사가 이곳에서 수영을 한 이후 이곳 바닷물에 치유력이 있다고 믿기 시작하였는데, 전세계 사람들이 그의 말을 철썩 같이 믿었기 때문에 점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많은 호텔이 대거 들어섰고, 이제는 명실상부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케이브라는 해변의 이름은 1932년에 이곳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3. 로즈 홀 그레이트 하우스


로즈홀은 1770년에 건축 되었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그대로 내다볼 수 있습니다. 애니 팔머는 과거 마녀사냥의 대표적인 희생자로, 그녀가 살았던 집은 그 시대의 가구로 꾸며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낮에 이곳을 돌아보거나 저녁에 촛불을 들고 으스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4. 리오 그란데 강


대나무 뗏목을 타고 리우 그란데 강을 따라 열대 우림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리오 그란데는 마르타 브레 강보다 관광객이 조금 더 적기 때문에 즐기기에도 좋고, 아름다운 경치와 완만한 급류를 제공하므로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5. 블랙 강 사파리


왜가리, 쇠백로 등을 포함한 100 종이 넘는 새들이 블랙 강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강은 자메이카 강 중에서 가장 긴 길이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 보트에 탑승하여 강 위를 떠다니며, 이 지역의 생태와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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