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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몽 Apr 13. 2017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이집트 여행! 필수코스 5곳

이집트 여행

고대 파라오의 본고장인 이집트는 여러 사원과 피라미드 무덤이 방문객들을 놀라게 만드는 곳인데요. 꼭 가봐야 할 1순위 기자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룩소르, 카이로, 아무 심벨, 시와 오아시스 등의 관광 명소를 소개합니다.


1. 기자 피라미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불리는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파라오의 무덤으로 지어졌고, 스핑크스가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자의 피라미드 단지는 여행자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장소로 통하며, 고고학자들이 수세기 동안 건축물의 건설된 방법에 대해서 골머리를 썩게 만들기도 했던 장소입니다. 이집트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인 기자의 피라미드는 이집트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장소 1순위입니다.


2. 룩소르의 카르낙 신전과 왕들의 계곡


왕들의 계곡, 카르낙 신전 및 기념탑으로 유명한 나일 강변 근처의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의 생활상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며칠간 이곳에서 머무르면서 무덤 속의 화려한 벽화를 구경하고, 사원의 거대한 기둥을 감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룩소르가 고고학자를 많이 불러 모으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3. 이슬람 도시 카이로


카이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폭이 좁은 차선들과 곳곳에 있는 이슬람 사원, 마드라사, 파티마 등은 유서 깊은 건축물들입니다. 이곳에는 미로 같은 칸 엔 칼리리 시장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도자기, 직물, 향신료, 향수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오래된 이슬람 제국의 아름답고 잘 보존된 건축물과 혼잡한 도로입니다.


4. 아부 심벨


사원이 가득한 이집트에도 아부 심벨은 특별한 취급을 받는 장소입니다.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성전으로써 조각상이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벽화로 화려하게 꾸며진 내부 장식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아부 심벨은 유적지로 유명한데요. 이곳이 더 유명해진 계기는 4년에 걸쳐 진행된 유네스코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장소에서 안전한 곳으로 사원 전체가 옮겨간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5. 시와 오아시스


서쪽으로 가면 나타나는 시와는 이집트 도시 중에서도 가장 평안한 도시에 속합니다. 작은 오아시스에는 대추 야자 농장들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약수터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서쪽 사막 지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속합니다. 마을 중심에는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진흙 벽돌로 만들어진 성채 유적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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