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동물 자동차, 반짝 마음 조각가 등 총 12종 무료 운영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수)부터 5월 5일(일)까지 ‘서울상상나라로 5구5구! 페스티벌’ 축제 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일자별 다른 내용으로 풍성하게 열리는데, 1일(수)은 ‘별별 동물 자동차’, 2일(목)은 ‘가족 액자 꽃이 피었습니다’, 3일(금)은 ‘반짝 반짝 마음 조각가’ 그리고 4일(토)에는 ‘미아방지 하트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종일 펼쳐진다.
특히,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총 8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인만큼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우선 서울상상나라 정문 앞마당에서는 ‘두둥실 꿈꾸는 버블쇼’ 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신기한 비눗방울의 세계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낮 12시, 오후 1시), 어린이들은 삐에로가 만들어준 ‘풍선 아트 선물’을 받고, 귀여운 동물 문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다.(오전 10시~오후 5시).
1층 로비에서는 4일(토)과 5일(일) 오후 3시에 ‘상상이와 떠나는 상상 콘서트’가 개최된다. 체험 전시 내용을 연결해서 특별히 기획한공연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바순, 호른 4중주의 합주 실내악이다.
다양한 동물 모습으로 꾸민 ‘풍경 망원경 만들기’ (지하1층 로비)와흔들어서 소리를 낼 수 있는 ‘딸랑딸랑 꼬마 북’(지하1층 영유아 놀이실)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 소지자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3월 상설전시(자연놀이)를 새로운 ‘별별 동물 퍼즐’ 주제로 교체했으며, 이와 관련해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별별 동물 이야기’를 5월 1일, 4일, 5일(3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2회)에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한다.(선착순 10가족)
5월에 개강하는 심화교육프로그램도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열린연극학교>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랑 친구할래?’라는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와 사귀는 이야기를 통해 연극놀이 및 뮤지컬의 음악적 요소와 결합된 연극프로그램으로 5월 8일(수)부터 6월 29일(토)까지 반별 총 8회 수업이 진행되며, 4월 17일(수)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요리학교>는 5월 14일(화)~7월 5일(금)까지, 24~4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 요리학교>는 5월 18일(토)~7월 7일(일)까지 총 8회씩 진행하며 모두 4월 24일(수)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날 주간(5/1~5/5) 서울상상나라를 관람하는 선착순 5,000명 어린이에게 종합장과 위생용품을 선물로 제공하며, 5월 1일부터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로 가입하는 가족(선착순 500가족)에게 회원가입 기념선물(어린이용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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