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서 있든 현장을 화보로 만들어버리는 그녀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김사랑의 뉴욕 화보 촬영장부터 화보 같은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24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뉴욕 여신 김사랑이 출연했다.
패션쇼 참가와 화보 촬영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한 김사랑은 같은 날 뉴욕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나혼자산다’ 제작진과 연락이 닿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 6월 김사랑은 ‘나혼자산다’로 예능 신고식을 치르며 시청자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에 앞서 MBC 예능국은 김사랑의 뉴욕 방문기를 사진으로 공개했는데 일도 하고 쇼핑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은 누구라도 한번쯤 쳐다볼 만한 강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김사랑은 제작진과 만나자마자 김충재와 박나래의 러브라인에 대해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시청자 모드로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미국 뉴욕 주 남쪽에 자리 잡은 뉴욕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번화하고 유명한 도시로 꼽힌다. 세계의 수도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5대양 6대주의 관광, 문화, 패션, 정치, 금융, 예술, 엔터테인먼트, 영상, 무역과 어떤 끈으로든 연결되어 있다.
유명세만큼 별명도 다양한데 ‘잠들지 않는 도시’ ‘빅애플’ ‘고담시티’로 불린다. 애플(Apple)은 미국속어로 도시라는 뜻이고 고담(Gotham)은 100년 전에 뉴욕을 일컫는 지명이었다.
뉴욕에는 맨해튼부터 브롱스, 퀸스,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까지 5개의 자치구가 있어 지역적 특징을 알고 방문하면 좋다. 맨해튼은 우리가 머릿속으로 그리는 뉴욕에 가장 근접한 도시이다. 24시간 불 밝힌 마천루 숲, 많은 차량, 많은 사람이 도시 전체를 메우고 있다.
오리지널 뉴욕이라 할 만한 이곳에는 명소도 많아 타임스퀘어, 브루클린 다리, 자유의 여신상, 록펠러센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증권거래소, 황소 동상, 트리니티 교회, UN본부가 자리 잡고 있다.
맨해튼과 붙어 있는 브롱스에는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이 있으며, 브루클린은 브루클린 다리로서 맨해튼과 연결된다.
아시아인이 많이 사는 퀸스에는 존F케네디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가 자리 잡고 있다. 주택 지구인 스태튼 아일랜드는 브루클린에서 베라자노 내로즈 다리를 이용해 건너갈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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