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과 텀블벅에 도전합니다.
<겨울여행안내서>
13년차 국내여행인솔자의 다섯 가지 겨울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13년차 국내여행 인솔자, 역마살찐년 김짜이입니다.
원래는 소설가를 꿈꾸던 사람인데요. 여행 인솔자와 여행 에디터 일을 하면서 여행이 너무 좋아져버렸습니다. 다들 여행을 했으면 하고 바랄 정도로요.
그런데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여행은 오랫동안 가야 할 거라는 짐작, 또는 비싼 여행비에 대한 부담, 운전을 해야만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걱정 등등 여행을 주춤하게 하는 요인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고민만 하고 떠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여행 코스를 알려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글을 쓰고 책을 내게 되었어요.
<겨울여행안내서>는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에세이 겸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여행 인솔자 일을 하면서 다녔던 여행지 중, 이번 겨울에 가기 좋은 당일, 또는 1박 2일 코스를 추천합니다. 혼자라도, 여행비가 넉넉하지 않더라도, 면허가 없더라도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구성
다섯 개의 여행 코스는 아래의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여행 루트
가볍게 도식화한 여행 루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여행은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비용
교통비, 식비, 숙박비를 구체적으로 명시했습니다.
준비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할 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에세이
여행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에세이입니다.
짜이 팁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정리했습니다.
여행지는 총 다섯 곳입니다. 부산, 속초, 평창, 태백, 거제. 모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을 설명해 두었고, 태백을 제외하고는 체력이 정말 심각하게 없어도 갈 수 있는 루트로 잡아 두었어요. 수능을 마치고 첫 여행을 떠날 분들,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분들, 운전이 아직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여행에 익숙하신 분들,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조금 심심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 에세이라고 생각하시면 가볍게 읽기 좋을 거예요.
오랫동안 준비한 <겨울여행안내서>는 텀블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엽서와 국내여행상담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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