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의 명물이 젤라또야?
Q : 오늘 하루는 어땠니..?
오전 11시.
오늘 첫 일과는 빨래 맡기기.
이렇게 맡겨도 세탁에 건조까지 4천 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빨래를 하는 것 같다.
중간중간엔 손빨래로 비용 절감 ㅎ
6시간 뒤에 찾으러 오면 된다.
빨래 맡기고 밥 먹으러 출발.
가까운 거리라 기본요금 1,300원 정도.
10분 정도 걸려 도착한 카페 겸 식당.
<Estuary Cafe>
오늘도 역시나 아메리카노 한 잔씩.
칼로리 계산 중이라 달달한 음료는.. 포기
커피도 맛있지 뭐..ㅎ
그리고 각자 파스타 하나씩.
밥 종류도 있었는데.. 주문 불가 ㅠ ㅠ
파스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까르보나라와 조엔 코아스(?)
내가 주문한 건 처음 본 파스타다.
시그니처 라길래..
까르보나라는 누구나 다 아는 까르보나라 맛.
조엔 코아스는 약간 고등어 파스타? 바질 파스타?
독특한 향이 아주 매력적이었던 파스타다.
한 그릇당 3천 원 초반인데 가격에 비해선 맛있었다.
제일 맛있었던 카레 감튀.
할라피뇨랑 같이 먹으면 환상적인 맛.
이건 진짜 또 먹고 싶을 정도.
이게 2천 원 초반.
배 채우고 이런저런 얘기하며 시간 보내다 젤라또 가게로 걸어가 본다.
참 덥지만 예쁜 동네다.
20분 정도 걷기.
골목 사이 구경하며 오니 금방 오게 되는 것 같다.
드디어 도착한 족자에서 가장 유명한? 젤리또 가게.
<Tempo Gelato>
최소 30개 이상의 맛을 가진 가게다.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아주 많은지 거의 만석이었다.
건너편엔 주차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엄~청 큰 가게.
2층에도 좌석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무리해서 주문한 젤라또 라R지
4개의 맛을 골라봤다.
내 기억으론 바나나, 티라미수, 쿠키, 베스트셀러 하나.
이중에선 베스트셀러 맛이 제일 맛있었다.
처음 들어본 이름이어서 기억이 잘..ㅎ
젤라또지만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
(젤라또 특유의 질감이나 향이 안남)
왜 여기 오는지 알 것 같다.
내가 주문한 라지가 7천 원 정도.
후식까지 아~주 든든하게 챙겨 먹고 다시 숙소로.
항상 그랬듯 여행 이후 시간은 휴식으로.
쉬다가 빨래 픽업과 샐러드 배달 픽업을 위해 나왔다.
오늘도 역시나 예쁜 석양.
족자카르타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생각날 좋은 도시다
한 달 살기 해도 나쁘지 않을 곳.
오늘 저녁은 야채가 듬뿍 들어간 랩으로.
1층에서 사 온 딸.바 주스 하나.
오늘 저녁도 건강하게 잘 먹었다.
만족
“ 이렇게 호화스러운 삶을 살아도 되나.. 싶다. ”
#기억하자
#기록하자
#내일은오늘의결과물
#매일이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