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9

달랏에서 하루 1만 원만 쓰면서 살아보기

by 매일 영어

매일을 기억하기 위해 매일을 기록하는 우리 일기장

오늘 하루 미션

1만 원만 쓰고 살아보기 in 달랏

꽤나 저렴한 달랏, 저렴해도 맛있는 달랏 음식들

돈을 적게 쓰려면 역시나 밥값을 줄여야 한다

일단 저렴해 보이는 시장으로 향했다

건물 안에 식당도 많지만 이렇게 바깥에도 길거리 식당이 많은 달랏이다

개당 1천 원 정도 하는 소면비빔면?

달달하고 매콤하니 아주 맛있다

얇은 면이라 소화도 잘 되는 음식

양도 꽤나 많다, 하나만 먹어도 배부름

1천 원에 한 끼라니..

한국에선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이다

배부르게 먹고 공짜로 운동(?)하기 시간

바로 호수 걷기

세상에서 제일 저렴하게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ㅎㅎ

아, 호수는 역시 아이스크림을 들고 걸어야지

이게 900원

돈을 아껴야 하니까 둘이서 하나만 먹기로

냠냠 츄릅

그리고 저렴하게 콜라를 사기 위해 대형마트 방문

달랏에 유일하게 있는 큰 마트

안쪽엔 푸드코트 구역이 있는데 주스나 과일 등도 판다

블루베리 주스 하나는 1,200원 정도

딸기주스는 950원 정도

저렴하게 생과일주스를 잘 마셨다

콜라도 하나에 450원 주고 2개나 샀다

다시 숙소 쪽으로 가는 길

그늘이 참 시원한 호수 의자에 앉아 잠시 힐링하기

역시 돈 아끼는데 자연이 최고다

장 본 물품들 숙소에 두고 근처 카페로

카페에서 일하려고 각자 음료 하나씩 주문

이 카페에선 약 4천 원 정도 지출

그리고 4시간 정도 일을 했다

뽕 제대로 뽑고 나왔다

일 하는 사이 비도 엄청 왔다

비가 오고 나니 더 선선해지는 달랏

6시 즈음되니 소면만 먹어서 그런지 배가 굉장히 고팠다

그래서 저녁은 든든하게 밥으로 먹을 예정

식당으로 걸어가기 (조금 추웠다)

돼지갈비덮밥 파는 식당

돼지갈비덮밥은 호찌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식이다

개당 2,300원 정도 하는 한 끼

고기에 계란에 야채까지 주는데 이 가격..

살다 보니 하루 1만 원으로 살기는 쉬운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 가격에 국도 포함 ㄷㄷ

단호박국(?)

처음 먹어보는 국인데 맛있었다

이제 진짜 숙소로 들어가기

일몰 전 비가 그쳐서 그런지 하늘이 참 예뻤다

예쁜 색을 가진 구름과 하늘

숙소로 잘 복귀했다

야식으로 집 앞 두유맛집에서 따뜻한 두유와 저렴한 빵 먹을 예정


달랏에서 하루 1만 원만 쓰면서 살기

야식을 먹어도 둘이서 2만 원을 넘지 않을 예정이다

완벽한 성공이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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