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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5월 11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연한 파란색을 바다색 또는 다른 이름이 아닌하늘색이라고 부르는 것은,연한 파란색의 하늘이 가장 예쁘기 때문일 것이다.
이곳의 하늘이 하얀색 혹은 회색일 때도 참 많지만하늘색일 때의 하늘이 너무나도 예뻐서,자꾸 하늘에 집착하게 된다.
아마 고층 빌딩에 가려져 우리는 잘 못 느꼈겠지만
우리나라 하늘도 알고보면 이런 하늘일지도 모른다.
한국에 돌아갈 때 가장 가져가고 싶은
욕심나는 탁 트인 하늘.
에세이 [믿을 구석은 회사가 아니었다] 공저자. 유럽과 글쓰기를 사랑하며 아이와 세계여행을 꿈꿉니다. 30대의 평범한 일상과 생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