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실비아 Feb 19. 2017

퇴사일기 #13. 업무 변경

5월 8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여행 시작 4주차.


여행 전 5년 간의 내 일상과

회사원으로서의 내 삶은 어땠었는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한달동안의 일과 보고

-기상 시간
  : 오전 9시 (여전히 6시에 눈떠지는게 함정)


-주요 업무
  : 하루 식사 메뉴 고민, 하루 방문 장소 고민,
    쇼핑몰 구경, 스벅에 앉아 엽서 쓰기
    블로그에 기록 남기기,

    카톡으로 생사 및 이동 노선 보고하기


-하루 운동량
  : 약 12,000~20,000보


-특기
 : 짐싸기, 길찾기, 숙박 및 버스 예약하기, 사진찍기


-새로 시작한 업무
 : 길에서 혼자 먹기, 할로&당케의 생활화, 멍때리기


-취침 시간
 : 오후 10시

매거진의 이전글 퇴사일기 #12. 내가 하나이며 또 둘인 것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