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와 뮤지션, 두 친구의 안나푸르나 원정기_02

본격적인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시작

by Doo
일출 직전 안나푸르나 남봉

2018년 1월 21일, 트레킹 시작

오늘부터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6년 만에 찾은 안나푸르나, 6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산은 변함없이 그대로다. 단지 지나온 세월 동안 나만 변해 있을 뿐이다. 미리 계약한 포터를 만나기 위해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약속한 9시쯤 산촌 다람쥐에 도착했다. 오늘부터 9일 동안 우리의 트레킹을 도와줄 친구이자 포터 그네스를 만났다. 우리가 고용한 포터 그네스는 체구는 작고 나이도 50대 초반 정도로 다른 포터들에 비해 비교적 고령에 속했다. 하지만 포터 경력 35년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배테랑 포터다.


그네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택시를 타고 트레킹의 출발점인 나야풀로 이동했다. 1시간 반 걸려 도착한 나야풀, 6년 전에도 이곳에서 출발했다. 나야풀은 그때 모습 그대로다. 이제 각자 짐을 지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어느 출발이 그렇듯, 나와 대광이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지금 기세로라면 한걸음에 ABC에 도달할 것 같은 마음이었다.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푼힐 전망대에 오르는 것, 대략 3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기서 일출을 본 후, 두 번째 목표인 ABC를 가는 것이다. 이게 총 8박 9일간의 트레킹 일정이다.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

첫날 일정은 무난했다. 워밍업 하는 수준으로 몸을 천천히 풀면서 올라갔고 5시간 정도 트레킹 한 끝에 첫날 숙소인 티케둥가(1500m)에 도착했다. 여기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빡센구간이 시작되었다. 울레리(2000m)를 가는데 엄청난 오르막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오르막 계단은 초반부터 상당한 체력을 요구했다. 그네스에게 물어보니 계단이 무려 3500개라고 한다. 6년 전 촘룽이라는 곳을 올라 갈 때도 끝이 안보 일정도로 이어진 계단을 오른 적 있다. 당시 하도 힘들어서 '악마의 계단'이라 불렀다. 그런데 여기도 촘룽 못지않은 악마의 계단이 초반부터 우리의 체력을 흔들어 놓는다. 2시간 반을 오른 끝에 간신히 울레리에 도착했다. 힘들지만 잠시 쉬다 다시 길을 재촉한다. 어느 정도 올라오자 점심을 먹고 다시 오르고 쉬었다 올랐다를 반복해 드디어 금일 목적지인 고레파니에 도착했다.


아름다웠던 히말라야의 별 헤는 밤

고레파니는 푼힐 전망대 바로 아래에 위치한 마을로 일출을 보기 위해 트레커들이 여기서 하룻밤을 묶은다. 고레파니쯤 올라오니 확실이 날씨가 쌀쌀하다. 해발 2850m 고레파니는 밤이 되면 많이 춥다. 푼힐 전망대가 3210m. 여기서 약 400m를 더 올라가야 한다. 일단 여기서 잠을 잔 후 새벽 5시에 그네스 안내를 받아 전망대에 오른다. 그네스 말로는 1시간 이면 오를 수 있다고 한다. 우린 저녁을 먹고 새벽에 일어나야 하기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그날 밤 대광이가 약간의 고산증세를 호소했다. 아무래도 저녁에 러시아 친구가 준 보드카를 마신 게 영향을 준 듯하다. 응급처방으로 비아그라를 먹으니 다행히도 고산증세는 호전되었다. 다시 잠을 자려고 침낭 안에 들어갔지만 잠이 통 오질 않는다.


창문 밖을 보니 밤하늘에 별이 쏟아질 듯 반짝 거리고 있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열심히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별 사진을 찍었다. 날씨운도 따라줘서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맑은 밤하늘이었다.

별 사진 찍기에는 최고의 찬스였다. 그렇게 30분 동안 신나게 별 사진을 찍고 다시 숙소에 들어가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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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히말라야 뷰를 선물한 푼힐 전망대

새벽 5시에 기상한 우리는 푼힐 전망대에 올랐다. 짙은 어둠을 헤치고 새벽에 산 타는 게 무척 힘들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다가 쉬기를 몇 번, 하여튼 운동을 안 하고 등산을 하니 몸이 잘 따라 주질 않는다. 진작 트레킹 하기 전 몸 좀 만들고 올걸 후회의 마음이 든다. 그러나 그렇게 후회 한들 하루빨리 산행에 몸을 맞춰 가는 게 훨씬 낫다. 1시간 가량 올라가니 드디어 푼힐 전망대에 도착했다. 아직 해뜨기 전이라 주변이 어둡다. 전망대에서 물과 커피, 음료 등을 판다. 우리는 따듯한 물과 핫 초쿄를 시켜 먹었다. 다행히 체력이 회복되었다. 동쪽 하늘로부터 점점 붉에 물들어 오른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일출의 시작이었다. 우리는 잠시 동안 일출을 감상했다. 날씨가 참 좋아서 탁 트인 시야에서 히말라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운이 좋았다. 하나님 땡큐! 그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놀다가 8시쯤 하산했다. 그리고 숙소에서 아침을 먹은 후 셋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푼힐 전망대 영상풍경

나는 체력이 떨어지고

대광이는 고산병에 시달리고

푼힐 전망대 미션을 클리어한 우리, 이제 방향을 틀어 대망의 ABC로 간다. 셋째 날 목적지는 줄레리 였다. 대략 11km 가야 하는 거리, 산행을 시작한 지 40분쯤 지났나? 어느 쉼터에서 쉬려고 배낭을 내려놓았는데 대광이의 표정이 순간 굳어졌다. 스마트폰을 숙소에 두고 왔다는 것이다! 대광이는 스마트폰 안에 모든 음악 작업물을 기록해 놓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물품이다. 그런 중요한 물품을 숙소에 두고 왔다니... 결국 대광이는 혼자서 숙소에 뛰어갔고 다행히도 폰은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왔다 갔다 한 시간과 체력적 손실은 그날 트레킹 내내 부담으로 작용해 타다파니를 지나 줄레리에서 도착할 때쯤 우리는 결국 체력이 방전되고 말았다. 우리가 이렇게 저질체력이었다는 걸 이번 트레킹을 하고 나서 절실하게 깨닫는다ㅠㅠ 숙소 도착해서 침낭 속에 들어가 저녁 먹는 것도, 씻는 것도 미룬 채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체력이 떨어지니 숙소 들어가서는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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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가 내렸다. 줄레리 윗동네, 해발 2500m 이상 고지대는 눈으로 바뀌어 하얗게 수놓았다. 4일째 아침, 최종 목적지인 ABC를 향해 출발했다. 걷고 또 걷는다. 촘룽을 지나 아랫 시누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이면 다시 일어나 산을 타고 그렇게 오르막길 내리막길 반복 2900m쯤 올라가니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더 큰 문제는 체온조절이 힘들다는 것이다. 트레킹 할 때는 몸에 열이 발생해 땀이 나지만 쉴 때 만큼은 겨울 히말라야의 쌀쌀한 날씨 때문에 금방 땀이 식어 체온이 떨어진다. 게다가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 잘못하면 고산 맞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히말라야 룻지 (2900m) 도착해서 그네스에게 말해 체력 문제로 무리하지 말고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자고 얘기했다. 그래서 그날 밤은 히말라야 룻지서 자게 되었다. 3000m 가까운 고지대여서 해가 떨어지면 엄청 춥다. 네팔의 룻지는 보온기능 이라곤 전혀 없다. 오직 패딩점퍼를 껴입고 털모자를 쓰면서 최대한 보온에 힘쓴다. 잘 때는 침낭 안에 핫팩을 2~3개씩 터뜨리고 잤다. 그렇게 해야만 추운 히말라야 겨울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다만 고산병이 염려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광이가 고산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다행히 난 고산증세는 없었지만 이 친구는 고산증 때문에 밤에 잠을 잘 못 잔다.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아침에 눈을 뜰 때면 두통 때문에 타이레놀 복용하고 그러길 며칠째 결국 일이 터졌다. 히말라야 룻지를 떠나 MBC(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3700m)에서 잠을 잘 때 고산증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고생하고 있다. 고도가 3000m를 넘어 4000m 근접하자 대광이의 고산증은 더욱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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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를 목전에 두고

고산증세로 아쉽게 하산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온몸이 퉁퉁 붓고 두통 때문에 밤새 잠을 못 자고 괴로워하고 있는 대광이를 발견했다. 친구의 상태가 이러니 더 이상 올라가기는 무리라고 판단이 들었다. 이보다 더 높은 4130m 위치한 ABC에서 잤으면 대광이는 헬기 타고 실려갈 뻔했다. 고산병에는 딱히 답이 없다. 사실 이건 병도 아니다. 우리 몸이 고산에 올라갈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고칠 수 있는 의학적 치료도 없다. 산좀 탄다는 사람들에게 다이아막스, 비아그라 등이 고산병 약으로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히말라야 등정할 때 항상 지참하지만 어디까지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 뿐이다. 고산병이 심해지면 생명이 위험해진다. 무조건 내려가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 결국 우리는 목전을 눈앞에 두고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2시간만 더 가면 최종 목적지 ABC(안나푸르나 배이스 캠프)이지만 목숨 걸고 갈 수 없진 않는가? 그걸 알기에 우리 역시 아쉬움이 컸다. 특히 대광이의 아쉬움은 매우 컸다. ABC 오르면 촬영할 영상 콘셉트 구상을 모두 마쳤는데 고산증으로 이렇게 허무하게 촬영도 못하고 내려간다니 씁쓸했다.

사실 어제 ABC에 오를 수 있었다. MBC에 도착할 때 시간이 대략 점심시간 때였다. 밖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올라가는 길이 눈길이라 체력소모가 평소보다 심했다. 내가 체력 조절하기 위해 다음날 아침에 오르자고 제안했고 대광이는 그날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체력이 있었지만 나를 배려해 여기서 하룻밤 자고 ABC 오르기로 했다. 근데 그날 밤 고산병을 제대로 맞은 것이다.

MBC 새로운 재발견

MBC에는 밤새 눈이 엄청 내렸다. 밖에 나와보니 온 세상이 눈으로 뒤덮여 하얀 세상을 연출했다. 세상은 무척 고요했다. 진정한 히말라야에 온듯한 환상이 들었다. 무엇보다 밤새 눈 내린 MBC풍경은 기가 막히게 아름다웠다. MBC 새로운 재발견이었다. ABC 가지 못한 아쉬움을 풍요의 여신(안나푸르나의 이름뜻)은 그런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대신, MBC의 아름다운 설경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었다.


고산증 때문에 간신히 정신 차린 대광이도 밖으로 나오더니 ABC에 못 간 한을 대신 여기서라도 분풀이라도 하는 듯 기타를 집어 들고나가 하얗게 눈 쌓인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포츠를 취하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난 미안함 마음이 들어 아쉬움이 잔뜩 뭍어나 있는 대광이를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날개 돋친 듯 빠른 하산길,

6년 만의 안나푸르나 트레킹 종료

으이곡, 하산을 시작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길이 안 보인다. 이럴 때 35년 경력의 베테랑 포터 그네스의 경험이 빛을 발휘했다. 그네스는 선두에 서서 길을 찾고 만들어 우리가 조금이라도 쉽게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 그네스의 도움으로 눈길을 헤치며 우리는 빠르게 하산했다. 하루 만에 15km 걸어 (올라갈 땐 평소 8~9km 이동, 역시 하산 속도는 빠르다) 해발 2050m에 위치한 아랫 시누와에 도착했다. 여기서 며칠 동안 씻지 못한 몸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며 트레킹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었다. 고도를 낮추니 대광이의 고산증세도 여기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촘룽의 풍경

다음날 아침 6년 전 나를 힘들게 했던 악마의 계단 촘룽계단을 무사히 올라섰다. 그때는 그렇게도 힘들었건만,

이번에는 하룻밤 푹 자고 충분히 충전된 나의 체력과 이제 포카라 간다는 가벼운 마음 합쳐져 그때와 다르게 힘들지 않게 올라갔다. 그것 참 신기하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길이고 계단인데 그땐 힘들고 이번엔 할만했는지...역시 마인드와 체력 상태에 따라 어렵게 보이는 일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산길에 눈이 엄청 많이 쌓였다.

촘룽을 지나 쉬고 있을 때 우연히 ABC 올라갈 때 만났던 한국인 청년들을 만났다. 우리는 그쪽팀과 합류해서 같이 하산했고 그쪽 한국인 청년이 고용한 포터가 제안한 뉴브리지 근처에서 지프차를 타고 포카라로 하산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지프를 타고 내려가면 비용이 7000루피인데 5명이서 셰어를 하면 충분이 부담 없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었다. 결국 우리 일행과 그쪽팀 일행은 뉴브리지 근처에서 지프를 타고 포카라 산촌 다람쥐 앞에 도착하면서 모든 트레킹 일정을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올라 갈 땐 고생해서 올라갔지만 내려갈 땐 덕분에 편하게 내려왔다.

트레킹을 마치고 포터인 그네스와 기념사진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트레킹 종료, 이제 8일간 우리를 가이드해주고 짐을 짊어준 포터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페이를 지불했다. 원래는 9일 일정인데 8일 만에 내려와서 하루치 안 줘도 상관없지만 감사의 표시로 9일 치 페이를 일괄로 지불했다. 그리고 10% 팁을 더해 총 160불의 포터 인건비를 직접 전달했다. 그네스 덕분에 우리는 안전하게 트레킹을 잘 끝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네스와의 인연을 잘 마무리했다.


군대서 먹은 뽀글이 맛을 잊을 수 없듯이

히말라야 산행 후 먹은 삼겹살의 그 맛은 결코 잊을 수가 없다.

트레킹을 끝낸 후 각자 숙소에서 좀 쉬다가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그쪽 한국인 청년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했다. 7시에 산촌 다람쥐에서 진행된 삼겹살 파티, 8일 동안 힘들게 트레킹을 해서 그런가, 아니면 외국에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돼서 그런가 삼겹살이 나오자마자 며칠 굶은 거지처럼 정신없이 먹었다. 그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평소 한국에서 아무 때나 먹던 그 삼겹살 맛과 분명 다른 맛이었다. 마치 남자들이 군대 시절 야간근무 마치고 먹는 뽀글이(봉지라면) 맛을 있을 수 없는 듯 우리들 역시 힘든 산행을 마치고 네팔에서 먹은 그 삼겹살의 맛은 결코 잊을 수가 없다.


아마 그 맛은 평생 남을 맛이겠지?


<3부에서 계속>



<TIP 정보>

안나푸르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

푼힐+ABC코스 8박 9일

ABC코스 6박 7일

푼힐 2박 3일

안나푸르나 서킷 최소 15일 이상


트레킹 비용

15일 기준 비행기 값 포함 평균 약 150만 원

(*여행비용은 개인마다 다름, 즉 쓰기나름)


본격적으로 트레킹 시작 후, 고도가 점점 높아질수록

룻지 물가 상승함. 트레킹 기간 중 하루 평균 2500루피 지출

*본인의 경우 적게쓰면 1200루피 ~ 최대 2800루피까지 지출


팀스+퍼밋 및 포터 고용비용

팀스+퍼밋 비용 4000루피 (대행 맡기면 4500루피)

포터 고용비용 하루 16불 (에이전시마다 비용은 조금씩 다름)


고산병의 증상과 예방법

고산병은 사실 병은 아니고 고산에 올라갈 때 우리 몸의 반응하는 증상 현상

사람마다 다르지만 3000m 이상 고산지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함, 고산병이 심하면

즉시 하산해야 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요망


증상 : 두통, 구토, 어지러움, 무기력함, 속이 안 좋음, 손발이 퉁퉁 붓는 현상, 호흡곤란 등등

고산병에는 약이 없다. 단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만 있을 뿐이다.(다이아막스, 비아그라, 타이레놀 등)

*다이아막스, 비아그라는 국내서는 의사 처방전이 필요함

*네팔 현지 약국에서도 두 가지 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의사 처방전 없이도 구입 가능


예방방법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등산하기

물 자주 마시기, 수분 충당

잘 먹고, 잘 쉬고, 충분한 수면 중요

고도를 하루에 1000m 이상 올리지 말 것

(하루에 올리기 좋은 적정 고도 500~700m)

자신의 체력에 맞춰 페이스 조절

3000m 이상부터는 출발 전 혹시 잠자기 전 비아그라 혹은 다이막스 반 알정도 복용하면 좋음

체온조절에 신경 쓰기(트레킹 중 쉴 때는 패딩으로 체온 유지하고, 잘 때도 최대한 따뜻하게 하고 수면)

3000m 이상 고산에서부터는 털모자로 머리를 따뜻하게 해줌

3000m 이상 고산에서는 머리 감기와 샤워 절대 금지

3000m 이상 고도에서는 하루 정도는 우리 몸이 고산에 적응할 수 있게 하루정도 시간을 확보

고산증세가 오면 트레킹을 중단하고 하루정도 상황을 지켜보다 상태가 심해지면 바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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