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연습2

연습연습연습

by 프라하

지금은 글이 넘칠시기이다. 한동안 글이 고팠다. 긴 시간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생각들이 스쳐 머릿속을 평행으로 지나가는데, 나는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방관하고 있었다. 시간이 너무 아까왔다. 시간이 그저 목적없이 의도 없이 흘러가는 것을 참기 어렵다.

present 라고 하면서 까지 매일 매일의 1분 1초는 신이 우리에게 준 돈, 선물과도 같은 것이어서 아까셔 시간을 계획해서 보내야 한다고 여러번 강조했다. 그렇다.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돈은 벌면 되고, 여러가지 물자나 그런 것은 자금으로 돈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하다.

많은 것을 인간들의 과밀화로 포기하고 산다고 한다. 도시에서는 우리가 누려야할 느림의 미학, 그리고, 여유의 장점, 저밀도의 편안함 등을 포기해야 한다. 그런것을 마음에 담고 있다면, 더 어려웠을 것이다.

뭐가 되었던 계속 글을 쓰고, 적어나가며, 내 문장을 끝까지 사수하고 지켜내야 한다.

드뎌 10분이 다되간다. 이런 연습을 계속 해야만 허무 맹랑한 필명만 난무하는 이름만 있는 작가가 아니라서, 나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것을 해야 한다.

무엇을 쓸것인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그것에 앞서, 왜 나는 책을 내려하고, 더 근본적으로 왜 내 문장을 남들에게 읽히고 싶은가? 그건 지속적으로 고민해야할 고민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생각들을 대중들과 같이 호흡하며, 정리하고 해 나갈 것인가? 무조건 생각을 묵히고, 많은 사고와 사상들 idea를 교환하지만, 과연 무엇을 위해서 우리는 이런 노력들을 해 나가는 것인가?

힘들다. 하지만 쥐어짜서 만들어야 한다. 근력 운동 하듯이 우리의 글 근육살도 만들고, 확장 시켜 나가야 한다. 오늘도 바람이 별을 스치운다.

아직도 2분이 남았다. 10분이라는 시간은 참 변덕쟁이이다. 어떤 때는 보면, 전체 화면을 보면서, 무언가를 선택하고, 어떤 때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서 결정하게 된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 것보다 순간적으로 빨리 매우 짧은 시간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눈 앞에 문장들이 아른 거린다. 무슨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뭘 써나가야 하는 가?

나는 뭘 하는게 좋을까?

작가의 이전글글쓰기 연습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