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케팅 5월 30일.
특히 은행은 특히 트래픽 자체가 돈이 됩니다. 아무래도 자주 쓰고 익숙한 앱에서 거래를 할 수밖에 없죠. 게다가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들의 금융 진출도 영향이 있습니다. 단순한 송금 같은 것은 이제 네이버나 카카오 안에서도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올 1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1861만 명, 월 활성 이용자 수(MAU)는 1503만 명이다. 한국 사람 3명 중 1명은 한 달에 최소 한 번씩 카카오뱅크 앱에 들어가서 금융거래 등을 한다는 뜻이다. 올 1분기 순이익도 668억 원으로 광주은행·전북은행 등 웬만한 지방은행 실적을 웃돈다.
매일경제 2022년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