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blessing'이라는 영어 단어는 '상처 입히다 blesser'라는 프랑스어에서 나왔다.
축복은 종종 상처와 고통을 통해 오기 때문이다.
삶이 지닌 경이와 아름다움 앞에 무릎 꿇기 위해서는
어두운 동굴의 시간, 심리적 추락의 경험이 필요하다.
어두울 때 우리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그때 빛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온다.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도 썼다.
'어둠 속에서 눈은 비로소 보기 시작한다.'
-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중에서
▼ 오늘의 나무둘 라디오 방송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3348/episodes/24659203?ucode=L-VzOilmYB
오늘도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