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를 말로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실재를 제한하게 됩니다.
실재를 명사와 동사와 형용사들 속에 억지로 집어넣으면 순간순간의 흐름이 중단됩니다.
말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닙니다.
도를 말하려 하면 도를 시간 속으로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도에 이름을 붙이려 하면, 그 때문에 도는 시간 속에 멈추어 버립니다.
어떤 것에 이름을 붙이면, 그것은 더 이상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이란 자유롭고, 무한하며, 시간이나 공간 속의 위치가 없으며, 어떤 장애도 없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런 케이티 '기쁨의 천 가지 이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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