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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둘 Dec 06. 2023

화는 생동감 있는 삶의 원료

https://pin.it/3z2Yz3m


뒤늦게 받기 시작한 어머니의 자잘한 친절에 

그녀를 미워하거나 원망할 꼬투리조차 흐지부지되자, 

분노를 상사의 말을 흘려듣는 것과 같은 

미적지근한 형태로 터뜨리는 게 아닐까 싶었다. 


-장성숙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중에서



▼ 오늘의 나무둘 라디오 방송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3348/episodes/24836364



오늘도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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