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강론후기] 우리는 지금 미친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by 포사 이목원

[독서강론후기] 우리는 지금 미친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미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1450년대 살던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1850년대에 산다면 큰 변화 없이 살 수 있습니다. 1850년대 사는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1950년대 산다면 기절할 정도로 달라졌을 것입니다. 1950년대 사람이 2010년대 살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변화의 크기를 손톱만큼의 거리로 친다면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변화는 팔 길이만큼의 변화가 되었습니다.”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에 나오는 얘기다. 얼마나 빨리 시간이 지나가면 ‘미친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얘기했는지 짐작이 간다. 시간의 축으로 본다면 최근에 변화가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말해 주는 얘기다. 어제의 정보가 오늘에 더 이상 지식이 되지 않는다. 생존을 위해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2021. 5. 22(토) ‘쫓기지 않는 50대를 사는 법’ 오픈 채팅방‘에서 독서 강론했는데 박웅현 ’책은 도끼다‘에 나온 이 얘기를 전달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주재는 1장 3챕터인 ’시대의 변화를 이겨내는 말랑말랑의 힘’이다. 독서 강론은 매달 2주 간격으로 저자 1회, 오픈 채팅방 회원이 1회 번갈아 가면서 한다. ‘말랑말랑의 힘’은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의 유연성을 말하며 은유적 표현이다. 이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장 3챕터 책 내용을 읽어 보면 의미 전달이 쉽게 된다. 어려운 표현이 없어 이해하기 쉽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말랑말랑의 힘’을 기르는 데에 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무리 이해하기 쉬운 말도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미리 캔버스 툴을 이용해서 PPT 자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말랑말랑의 힘과 관련한 의미 전달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다가 뼈대를 5가지로 나누었다.

첫째 이 챕터의 핵심 키워드를 뽑았다. 두 번째는 각자 가지고 있는 말랑말랑한 정도를 점수로 매기면 몇 점 정도일까. 세 번째는 왜 말랑말랑해야 하는지를 넣어놓았다. 네 번째는 말랑말랑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자료에 넣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어떻게 해야 말랑말랑하게 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PPT 내용은 책 내용에 있는 것을 근거를 가지고 만들었다. 키워드를 뽑아보고 PPT를 만들면서 다시 공부가 되었고 실천해야 하는 의지를 다지게 되는 효과가 있었다. 핵심 키워드를 설명하고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까지는 Present, Why, What, How 순서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달력이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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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왜 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최근 ‘퍼스널 습관 전문가’로 홍보영상을 찍은 사례도 포함시켰다.

저녁 8시 50분 줌 링크를 오픈 채팅방에 올리자마자 찐팬이신 반경화 작가님께서 들어오셨다. 최근 이슈에 대해 담소를 나누나 보니 인천 연수구에 계신 김석태 선생님도 들어오셨다. 참석하신 분들은 10명이 채 안 되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날씨 영향이 큰 것 같았다.

각자 최근 근황을 얘기하고 내가 준비한 독서 강론을 시작했다. 강연 후 소그룹으로 만들지 않고 인원이 적은 관계로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었다. 1장 3챕터에 대한 개인별 말랑말랑의 힘이 어떤지 얘기를 나누었다. 얘기를 나누는 중간에 전남 함평에서 계신 이수정 선생님이 입장했다. 농사를 짓는 분인데, 벼·보리농사, 소·닭·염소 등 가축도 많이 키우셨다.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얘기를 들으면서 너무 정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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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의 힘을 기르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어떻게 만날 것인지 얘기를 나누고 독서 강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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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신 분들의 감동 후기가 올라왔다. 후기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의미를 되새긴다. 같은 강의를 들어도 다가오는 느낌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랑말랑의 힘, 변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연 후반부에 말했다. 오늘 함께 했던 시간, 만난 사람, ‘환경이 모여 변화되는 힘이 생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상에 헛된 노력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오픈 채팅방에서 꾸준히 자기만의 깜빡이를 켜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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