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연습] 코칭실력 배양하는 길은 뭘까
“지금까지 얘기한 것을 토대로 깨달은 것이나 얻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객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언제까지 실행하겠다고 약속을 정해 통보해 주실 수 있나요. 고객님이 지금까지 말한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겠어요. 시간상 이제 마치려고 합니다.”
코칭을 하면서 마무리 단계에서 질문하는 여러 가지 유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교제에 있는 내용에서 조금씩 응용도 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내야 한다. 고객 말을 집중해서 들어야 하면서 질문을 만들어야 하니 쉽지 않다. 그동안 코치 더 코치, 3인 1조 방식으로 연습을 했고 코칭 시험을 준비하는 분과 함께 연습도 했다.
“코칭 실습할 때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함께하는 분들이 코칭 주제를 형이상학적 질문이나, 다소 엉뚱한 질문을 제시해도 즐겨야 합니다. 실전에서는 그러한 일이 자주 있거든요.”
코칭을 먼저 배웠던 분이 얘기해 주셨다.
‘코칭을 받는 자가 하는 정한 주제가 잘못된 주제는 절대 없습니다.’ 코칭을 하면서 고객에 대해 생각해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색깔이 있듯 코칭을 해보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이 있고 조금은 부담이 되는 분이 있다.
지금까지 코칭 실습한 시간을 카운팅 해보니 거의 20시간이 되어 간다. 50시간을 채워야 KAC 시험 응시요건이 주어진다. 코칭 실전 연습을 첫 시작할 때 보다 확실히 더 나아졌다는 느낌은 있다. 앞으로 더 익숙해지려면 적정한 상대자와 코칭 실습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내가 하는 코칭은 ROIC 코칭대화 모델이다. 총 8단계 질문이 기본 뼈대를 이루고 있다. 코칭을 하게 되면 될수록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 내어야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틀에 맞추어진 표현보다는 그때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질문 능력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질문도 상대방의 말에 초 집중해서 들어야만 가능하다. 경청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는 나에게는 큰 부담이다. 고객 말에 더욱 집중해서 들어야 하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코칭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닫힌 질문이다. 이론은 알고 있지만 코칭 실습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닫힌 질문이 나와 버릴 때가 있다. 코칭 초기에 잘못된 버릇이 생기지 않도록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생각했다. 또 하나는 코칭 과정에서 컨설팅이 되는 것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코칭 연습을 통해 코칭대화의 기본기를 체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두 달 이상 꾸준히 연습을 해야 질문을 하는 부담에서 조금 자유로워진다.’라고 코칭을 먼저 받으신 분이 얘기했던 것이 생각났다.
이번 주 월요일 오전 송수용, 박대호 대표님, 정경자, 선배님, 양현주 강사님의 KPC, KAC 합격 소식을 접했다. KAC를 합격한 분들의 소식도 기뻤지만 KPC를 합격하신 송수용 대표님과 양현주 강사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
코칭 연습을 해보면 해 볼수록 인생에 의미 있는 일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 소통도 가능하다. 아직은 낯설지만 가족 간에도 코칭을 활용해 볼 생각이다. 특히 코칭 기법을 적용하여 대화하게 되면 대인관계가 아주 원만해지기 때문에 코칭은 생활화하면 좋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코치 더 코치 3회 차 마지막 연습이 있는 날이다. 총 5회 중 3회는 김은하 코치님에게 받고 나머지 2회는 박은하 코치님과 함께 진행한다. 그동안 배웠던 질문 유형과 경청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 보고자 한다. 오로지 다양한 실전 연습만이 코칭 실력을 배양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