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Z세대 마케팅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영문 기사 스터디
2020년 여름에 진행했던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스터디 자료입니다.
스터디 커리큘럼 아래부터 선정된 영문 기사, 토론 주제, 주요 문장 해석 및 단어가 나옵니다.
여기 브런치에서는 스터디에서 다루었던 주요 문장과 해석, 단어만 올립니다.
3가지 분야(‘패션’, ‘디자인’,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 주요 이슈, 해결방안, 인사이트를 다루는 영문 아티클을 읽고 토론하는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했었습니다. 코로나 19는 앞으로 우리의 삶과 여러 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 시대에 가능한 해결책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관한 대답을 생각해보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스터디 커리큘럼
1) 패션 분야: Vogue Business, Business of Fashion, New York Magazine 등에서 영문기사 선택
_ 1주: 코로나 19 이후, 패션은 어떻게 변화할까?
_ 2주: 패션업계의 새로운 게릴라 마케팅 규칙.
_ 3주: 패션의 미래였던 의류 렌털 & 리세일. 코로나 19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_ 4주: 코로나 위기와 패션 매거진의 미래.
2) 디자인 분야: Design Week, Dezeen, Fast Company 등에서 영문기사 선택
_ 1주: 코로나 19가 디자인 기업에 미칠 영향.
_ 2주: 미래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도시 리디자인.
_ 3주: 코로나 19 대응한 온라인 가상 트레이드 쇼.
_ 4주: 포스트 코로나 가구 비즈니스: 디지털 디자인.
3) 마케팅 분야: Forbes, Marketing Week, Business Insider 등에서 영문기사 선택
_ 1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객 경험 사고방식.
_ 2주: 코로나 19 시대의 마케팅 모범 사례.
_ 3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
_ 4주: 코로나 19와 Z세대 마케팅.
선정된 영문 아티클
Vogue Business 기사 (기사 원문)
기사 제목: Marketing to Gen Z during Covid-19 (코로나 19와 Z세대 마케팅)
토론 주제
Z세대가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상대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은 Z세대에 비해 참여도는 낮은 듯합니다. 두 세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마케터들은 밀레니얼 & Z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떤 마케팅 사례가 있을까요? (코로나 19 이후로)
요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커뮤니티(모임)를 만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 소셜 살롱- 트레바리, 크리에이터 클럽,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서 비즈니스화 시킨 경우- 화해, 오늘의 집, 여행의 미치다 등) 이런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심리/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제로 참여해본 커뮤니티 활동이 있으신가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난한 Z세대 – 이들을 위해 브랜드들은 단순 기부나 charitable 활동으로 끝나는 게 아닌, Z세대가 살아가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 (교육 또는 상담 제공)가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런 사례가 있다면 공유해봅시다.
주요 문장
Gen Z is the generation most likely to delay purchases during Covid-19, according to GlobalWebIndex. So now is not the time to push sales, but to nurture your community and build brand fidelity, says Ferguson. Brands are instead best served right now by demonstrating community support.
GlobalWebIndex에 따르면, Z세대는 코로나 19 동안 쇼핑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세대입니다.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밀어붙일 때가 아니라 커뮤니티와 브랜드 충성도를 양성할 시기라고 Ferguson은 말합니다. 대신에 브랜드들은 지금 커뮤니티에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brand fidelity: 브랜드 충성도
[Brands that share positive messages on social media while failing to support their staff: 여기까지가 주어] are being noticed. “If you’re not authentic, Gen Z will be the first to raise a red flag. If you are trying to take advantage of the moment, you will lose them so fast,” says Harms.
직원을 위한 서포트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소셜미디어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공유하는 브랜드들이 (부정적인 의미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성이 없다면 Z세대는 적극적으로 경고 신호를 보낼 것입니다. 당신이 순간을 기회로 이용하려고 한다면 빠르게 그들의 신뢰를 잃을 것입니다”라고 Harms는 말합니다.
During the pandemic, Gen Z is seeking more connection than ever. Sixty per cent of Gen Zers across 17 markets are spending longer on social media during lockdown, according to GlobalWebIndex trends manager Chase Buckle. Engaging them in online communities and giving them a way to play a part in Covid-19 relief efforts can create positive brand association. “Brands with a community can reach out to consumers and say, let’s do something together as a community of brand loyalists. And those are the brands that are going to succeed and outlast this crisis,” says Ferguson.
팬데믹 기간 동안 Z세대는 전보다 더 많은 연결을 원하고 있습니다. GlobalWebIndex 트렌드 매니저 Chase Buckle에 따르면, 17개의 마켓에서 Z세대의 60프로가 봉쇄기간 동안 소셜미디어 상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들과 연계하고 코로나 19 구호활동 역할을 할 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소유한 브랜드들은 소비자에게 함께 무언가 해보자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들이 위기에 성공하여 장수할 수 있습니다” Ferguson은 말합니다.
Brand challenges allow young people to create content while feeling like part of a movement. Gen Z is over 10 times more likely to be creating and uploading videos during lockdown than any other generation, according to GlobalWebIndex, while “challenges” are a common video format popularised by their preferred platform TikTok.
GlobalWebIndex에 따르면, 브랜드 챌린지는 젊은이들이 큰 흐름의 일부가 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콘텐츠를 자체 생산하도록 유도합니다. Z세대는 격리 기간 동안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할 가능성이 다른 세대보다 10배 이상입니다. “챌린지”는 Z세대가 선호하는 플랫폼인 틱톡에서 자주 사용되는 영상 포맷입니다.
As the first digitally native generation, Gen Z is used to shooting content at home for social media and are among the best positioned to reach their peers during this time. As older generations get used to life completely online and make their first forays into activities like esports, live streaming and TikTok, brands could consult and empower the Gen Zers who already know about these platforms and activities instinctively, says Harms.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Z세대는 코로나 시기에 소셜미디어에 올릴 콘텐츠를 집에서 촬영하고 친구들과 연락하는데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들보다 올드한 세대가 온라인에 머무는 삶에 점점 익숙해지고 e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 틱톡 같은 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브랜드들은 이미 이런 플랫폼에 익숙한 Z세대를 참고하고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Harms는 말합니다.
get used to 명사/동명사:... 에 익숙해지다
make a foray into:..로 진출하다
안녕하세요.
트렌드부터 비즈니스, 마케팅, 패션, 큐레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 많은 탐구쟁이 트렌드버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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