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해 전 세계 리더들과 전문 경영인들은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생각하지만, 일반인들이 그러기란 쉽지가 않은데 이 스터디를 통해서 기사를 읽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변화될 사회 경제적 상황에 대해, 내 분야의 미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특히, 토론 내용을 준비하며 주도적으로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자극도 많이 받았고,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이 가격에 이런 양질의 스터디가 가능하다는 건 온전히 버터님의 열정 덕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두고 다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정보를 나눠주시기도 하고, 나름 국내외 디자인 사이트를 나름 많이 접했던 저에게 더 유용한 사이트들도 많이 알려 주셨어요.
단순히 영어 실력을 늘린다거나, 정보를 얻기 위해 스터디에 참여해도 그게 누구든 충분히 자극받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4주 동안 비록 개인 사정 등의 이유로 다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자료를 뽑아 개인적으로 공부도 하고 지속적으로 단톡 방에 올려 주시는 자료들을 통해서도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학원 다니듯, 과외받듯 그저 과거의 한 배움의 길로 잊힐 수 있을 수도 있었을 이 스터디가 저에게는 아마 잊지 못할 경험이고 자극이 된 것 같아요 지난 4주 동안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첫째, 패션 비전공자로서 패션 트렌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했었습니다. 단순히 잡지, 기사, 사진을 통해 알기에는 자료가 너무 방대했고 어떤 것을 선별해야 하는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영문 기사 스터디를 통해 한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현재 패션 동향을 알 수 있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콘텐츠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둘째, 기사를 읽을 때에도 기사에 적혀 있는 웹사이트에도 직접 들어가 보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려는 노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문단을 번역해주신 자료를 참고해서 미리 기사를 읽어봄으로써 한국어로 직역하기에 어려운 문장들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해석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영어도 배우고 내용적인 면에서 패션을 접목시켜서 공부하다 보니 사실 숙제라고 느껴지지 않았고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단순히 옷을 좋아하고 관심 있다는 이유로 패션 공부를 한다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코로나 상황과 결부하여 환경과 패션의 관계를 고려해볼 수 있었고 패션의 미래를 예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비단 패션뿐만 아니라 저의 전공분야의 장래와 연관해서 연쇄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4주 동안의 수업이었지만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전 세계 패션업계들이 어울려 환경을 생각하려는 노력과 전 세계가 힘입어 이 고난을 이겨보자는 노력을 간접적으로라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모습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은 생산적인 일을 하며 열심히 산다고 느낄 때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를 무언가로 끌어들이기에는 내 힘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던 중 패션과 마케팅 온라인 스터디를 참여하게 되었다.
결과만 이야기하자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4주로 진행되는 스터디 내내 지루함 없이 트렌디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나에게 큰 자극을 주었다. 매번 스터디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콘텐츠와 구성원이다. 리더인 디자인 버터님께서 매번 새롭고 트렌디한 주제를 미리 올려주셔서 다양한 기사와 자료들을 접할 수 있게 된 부분이 가장 좋았다. 또한 토론 주제도 신박한 질문이 많았고, 스스로를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주제가 많아서 좋았다. 덕분에 많은 국내외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매주 새롭게 배워나가는 부분이 나에게는 많은 자극이 되었다.
관심사가 같은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합인 것 같아.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부분에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처음 만난 사이지만 어색함이 길지 않았었고, 매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배워나가고 싶은 분들, 의견 공유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스터디이다. 스터디 퀄리티(자료, 구성원, 리더 모두)가 만족스러워서 더 추천하고 싶다.
한 달간 일주일에 1번 1시간씩 패션 스터디 수업을 들었는데 내가 패션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은 있었지만 패션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패션에 있는 여러 가지 분야들도 알게 되었고, 그리고 패션에 관련된 기사로 요즘 코로나 19로 좋지 않은 패션업계의 사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론을 지금까지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토론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토론하는 시간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뀐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기사에 정말 좋은 점을 느꼈었는데 영어 기사 내용을 직접 해석 함으로 써 영어 단어와 독해 실력 또한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한 달 동안 내가 몰랐던 여러 가지를 배우고, 느낌으로써 정말 유익하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업을 마련해주시고 준비해주신 버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