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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Feb 24. 2020

대구 경북의 음압병상이 다 찼다

24일 오전 코로나19 주요 숫자들 


文대통령 "머지않아 종식될 것" 발언 10일만에 위기 경보 올려

질본·의료계의 조언 무시하다가, 감염 폭증하자 부랴부랴 조치

국가지정 음압병상 전국 198개뿐… 대구·부산 등 가동률 100%


확진자 급증으로 음압 병상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커졌다. 음압 병상은 기압 차이를 둬 공기 중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시설이다. 현재 전국에 음압 병상은 총 1027개다. 이 중 국가지정 음압 병상은 198개로 19%에 불과하다. 정부는 38명이 사망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계기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 병상)을 확충하겠다고 했지만 2017년 2월 당시(194곳)보다 4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제때 음압 병상을 확충하지 않아 현재 대구와 경북은 물론 부산, 충북, 강원의 국가지정 음압 병상의 가동률이 이미 100%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4/2020022400040.html


이제 주변의 지인들 중에 본인의 아파트 주변에서 소독을 했다거나, 지인의 친구가 격리됐다는 등의 이야기가 들린다. 그만큼 더 가까워졌다는 이야기...ㅠㅠ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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