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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Apr 16. 2020

4월 16일 오전장 살펴볼 것들 2

총선 전후 코스피지수.... 한 달 후 하락예상? 

역대 총선이후 증시흐름은?! 




#해외 증시 동향

- 뉴욕 주요 지수는 예상보다 훨씬 나쁜 경제지표와 부진한 은행 실적 등으로 하락. 미 국채 10년물은 2 거래일 연속 하락하여 0.63% 대

- 미국의 3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8.7% 급감.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큰 낙폭. 의류 판매가 전달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고, 자동차 판매도 25% 이상 급감. 4월 데이터가 더 안좋을 것이란 우려도 팽배

- 연준이 발표한 3월 산업 생산도 전월 대비 5.4% 줄어 2차대전 직후인 46년 1월 이후 가장 나쁜 수치 기록

-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전월 -21.5에서 사상 최저치인 -78.2로 폭락. 금융위기 당시 최고낙폭인 -34.2를 크게 뛰어넘는 낙폭

- 실적 우려도 가세. BOA,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주요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YoY 40% 이상 급감. 팩트셋 등에 따르면 S&P500 종목 기업의 1분기 순익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OPEC+의 합의에도 유가가 계속 하락 하고 있는점 부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4월 원유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하루 평균 2천90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등 수요 급감 우려가 큰 상황

- 유럽 주요국 증시도 경기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


- IMF, 세계경제전망에서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금년 세계경제 3.0% 역성장 전망

   - 1930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 침체 수준으로 규정. 2008~2009년 금융위기보다 심각 

   - 미국(-5.9%), 유로존(-7.5%), 일본(-5.2%) 등 선진국 대부분 5% 이상 역성장 추정

   - 신흥국에서 내수 비중 높은 중국(1.2%), 인도(1.9%) 등은 상대적 성장 위축 제한  

   - 대외 비중 높거나 상품부국인 동유럽(-5.2%), 중남미(-5.2%)은 성장폭 둔화 심각

   - 한국 1.2% 역성장 예상. 다만 OECD 국가 중 성장률 하향폭 가장 적고 양호한 수준

   - 코로나 2분기 중 잦아들고 봉쇄 조치가 완화되는 가정 시 세계경제 내년 5.8% 성장

   - 다만 2021년 회복 코로나19 발병 이전 예측 수준에 못 미치는 부분적 회복 규정

   - IMF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손실 내년까지 9조달러로 예상. 세계 GDP 7% 수준

   - 코로나 방역 연장 시 올해 성장률 3%p 추가 하락. 내년 재발 시 내년 8%p 하향 가능 

   - 코로나 충격에 대응해 국가별로 광범위한 재정, 통화정책 중요성 및 다자 협력 강조 

<시사점>    

   1. 시장 컨센서스(1.1% 역성장)보다 심각한 경제 침체 가정. 시장 낙관적 전망 경계 

   2. 예상보다 깊어질 코로나 충격에 대응해 각국 추가 통화 및 재정 부양책 제시 필요 

   3. 지금까지 정책 공조는 제한적. 개별국 중심 대응해 정책 여력 없는 국가 부진 심화 

   4. 한국은 부양 정책 여력 상존. 1, 2차 추경 집행 기정사실화 속에 3차 추경 논의 예상 



★ 전일 주요 뉴스 요약

① 알파벳 (전일 주가 -0.6%)

- 코로나19로 인해 연내 인력 채용 계획 지연 예상

- 코로나19로 인해 구글, 페이스북도 영향. 다만 중소형 퍼블리셔보다 긍정적 (NYT)

- 유튜브, 숏클립 비디오 제작 도구인 ‘숏클립 빌더’ 공개 

② 아마존 (전일 주가 +1.1%)

- 프랑스 정부가 아마존에게 필수 제품만 배송할 것을 명령

- 4월 21일부터 광고 상품 아마존 ‘Associates’ 수수료 인하

- NBC, 스트리밍 서비스 서비스 Peacock 출시

- 아마존 EU 대표인 Roy Peticucc가 퇴사

- 프랑스 정부의 필수품 배달 명령 후 6개의 풀필먼트 센터 운영 중단

- 국방부 내부 감사에서 JEDI 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이 없었다고 언급

- 아마존 유럽, 물류 서비스 ‘아마존 에어’ 출시 

③ 페이스북 (전일 -0.7%)

- 애플워치 기반 신규 메시징 앱 Kit 출시 

④ 우버 (전일 주가 -1.2%)

- 인도 음식배달 업체 Zomato,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Grofers 인수 가능성 확대

- 호텔 스타트업 Oyo, 소프트뱅크에 도움 요청

- 우버잇츠, 뉴욕 등지에서 전화 주문 서비스 시작

- 위워크, 5월까지 추가 인원 감원 추진 

⑤ 액티비전 블리자드 (전일 주가 -1.2%)

-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3월 PS 스토어 다운로드 1위 기록 

⑥ 알리바바 (전일 주가 +1.7%)

- 3월 타오바오 DAU가 12월을 상회. 티몰 일일 주문량은 12월 대비 12백만개 이상 증가

- 앤트파이낸셜, 텐센츠, 바이두 등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협회 구축 

⑦ 텐센트 (전일 주가 +0.9%)

- 라이엇게임즈, TFT 모바일 관련 e스포츠 계획 발표

-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트위치 시청자 51만명 기록. 2위 LoL 대비 5배

- 바이트댄스, 글로벌 시장에서 1만명 이상 채용 추진 


▷ 52주 신고가 ETF: 금(gold)

- 저금리, 앞으로도 상당 기간 낮을 걸로 예상되는 상황. 성장산업/성장주 강세 지속

- 바이러스 우려로 현금 사용 꺼리는 사람들. 영국 컨택트리스 카드 결제 한도 증액

- 바이러스가 아니어도 디지털 결제 증가는 이미 진행중인 구조적 변화

- 모바일 결제 ETF: IPAY. 3월 주가 급락 후 시장보다 빠른 반등

- 페이팔 총 거래금액(TPV) 매년 20% 이상 고성장세 등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사 ASML이 2020년 1분기 실적발표했습니다.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은 한국시간 밤 10시 예정, 실적 재무제표와 사전 질의응답 인터뷰는 웹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일치했습니다. COVID-10 불확실성으로 2분기 오피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요가 매우 강하고 2020년 주문의 이연이나 취소(No Push-out, No cancellation)는 없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23&aid=0003523960


쿠팡, 로켓 성장 이어가…"작년 매출 7.2조원, 적자 7천억원" 

- link: https://bit.ly/34BH7u4 

- Comments: 쿠팡의 2019년 실적 리뷰에 대해선 보고서로 일전에 송부해드렸고, 쿠팡의 서프라이즈한 실적에 따라 이마트 등 유통 상장사에 대한 걱정이 일부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해 코멘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쿠팡의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바라보았을 때, 여전히 7,200억원이라는 엄청난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지만, 아직까지도 수익성 개선이 필요로 한 상황이란 것입니다. 

보고서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쿠팡의 적자 감축은 'GPM의 정상화'와 '오픈마켓의 성장'에 기인합니다. 특히 GPM의 개선의 힘이 컸습니다. 

쿠팡의 적자의 주요한 이유는 낮은 바잉파워와 할인에 따른 낮은 GPM 때문이라 보는 게 합리적이라 판단됩니다. 로켓와우에 따른 무료배송과 로켓배송이라는 배송의 내재화 때문이라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일평균 300만건을 배송하는 쿠팡이 물류단에서 충분히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였다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GPM의 개선은 두 가지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쿠팡의 바잉파워가 좋아졌거나, 할인 폭을 줄였다는 것입니다. 매출 성장이 나타났기에 바잉파워도 일부 좋아졌을 것이지만, 저는 할인 폭을 줄인 것에 조금 더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바잉파워 개선에 따른 GPM 개선은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1년만에 10%p 씩 개선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쿠팡의 2019년의 GPM 2% 내외에 불과했습니다. 쿠팡의 직매입 매입률은 10%~15% 내외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한정된 매입률에서 상품에 대한 할인 폭을 줄여나간 것이라 판단할 수 있으며, 로켓와우 등 무료배송에 따라 소비자의 쿠팡 플랫폼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할인폭 축소가 가능했다 보여집니다. 참고로 이커머스 플랫폼 중 쿠팡이 가장 싼 플랫폼이 아닙니다. 오히려 비싼 플랫폼에 속합니다. 

할인 폭 축소는 쿠팡이 수익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반증합니다. 이것이 시장이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과 동일한 방향성입니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상황이 녹록치 못한 지금, IPO 혹은 SVF외 투자자로부터 자금 유치를 받기 위해서 쿠팡의 수익성 개선은 꼭 필요로 합니다. 쿠팡의 수익성 개선 노력은 올해도 지속되리라 예상됩니다. 

즉, 전반적인 경쟁강도 완화 상황이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마트 등 유통 상장사에게는 긍정적입니다. 쿠팡이 파산을 한다는 것은 지금의 문제가 아닙니다. 차후의 문제입니다. 아직까지 SVF 투자받은 2.3조 중 7,000억원 가량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SVF 상황을 업데이트 하는 것은 쿠팡의 파산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쿠팡의 수익성 개선을 강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쿠팡이 아마존과 같은 Untochable 사업자가 되면 이마트 등 상장사는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있습니다. 이커머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업체가 쿠팡이라는 점은 분명하며, 이마트의 영향력은 쿠팡의 영향력에 미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일 배송건수 300만건인 회사와 신세계몰까지 합쳐 30만 건 내외인 회사를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마존이 있다고 해서 월마트와 타겟, 크로거 등 유통업체가 없는 것은 아니며, 미국 대형마트 사업자는 자신의 이커머스를 꾸준히 강화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로도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마트의 방향성이며, 할인점의 턴어라운드 + SSG.Com의 성장으로 이마트 전사의 방향성이 우상향한다면 주가도 우상향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서프라이즈한 실적 발표로 변화한 것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 쿠팡 2019년 실적 리뷰 보고서 링크 : https://bit.ly/2RFIXVy  

GD의 중국 음료 CF 출연! 

- link: https://bit.ly/2z3qBYh  

‘회사채 시장 급랭’ 호텔신라, 1500억 발행 흥행할까 

- link: https://bit.ly/2XAJzQc  

인천공항 T1 면세사업권 입찰 마감···현대백화점 단독 참여 

- link: https://bit.ly/2Ve8Vlv  

118년 역사 美 백화점 JC페니 "파산보호 신청 검토" 

- link: https://bit.ly/2xzuunp  

'1000원 숍' 다이소…연매출 2조 시대 열었다  

- link: https://bit.ly/2K93XQC  

명품업계, '고사위기'...면세점·내수 모두 불황 끝 안보여 

- link: https://bit.ly/3a6c22N  

홈플러스, 클럽 회원 30만 명 돌파...29일까지 최대 50% 할인 이벤트 

- link: https://bit.ly/34BAJ6l  

백화점 매출은 줄었지만 집 꾸미기 상품 판매는 늘어 

- link: https://bit.ly/2XyUnhP  

소비패턴 변화에 코로나까지…이마트 신용등급 AA로 강등 

- link: https://bit.ly/2w  


매출 €2,441M (컨 €2,455M)

매출총이익 €1,101M(컨 €1,124M)

당기순이익 €391M(컨 €448M)

EPS €0.93(컨 €0.95)

사전 질의응답 인터뷰 

1) COVID-19 대응 방안

- 직원의 안전과 고객사 지원이 최우선. 공장, 클린룸 등 생산시설을 그 외 캠퍼스로부터 철저히 격리 

- 오퍼레이션 직원 대부분 재택근무 중. 여행제한 등 내부 방침 적용 중임 

2) COVID-19가 생산과 서플라이체인에 미치는 영향 

-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모든 공장은 정상 가동 중임

- 비효율성(inefficiency)과 불편함(inconvenience)은 존재. 고객사 셋업(installation) 필드 업그레이드는 여행제한 등으로 일부 지연됨

- 엔지니어가 이동하며 자가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나, 최대한으로 고객사 지원 중임. 버츄얼(Virtual)/AR 기술등 사용하여 현장에 있는 엔지니어팀도 지원하는 중임

- 원재료/부품 조달(Supply Side)의 경우, 일부 공급사가 임시적으로 휴업하며 이슈 발생했음. 그러나, 현재 그러한 상황에 솔루션을 찾아서 대응 완료. 솔루션이라고 하면 다른 공급사를 찾는다던가, 엔지니어들이 대체 하는 기술/솔루션을 찾는 방식임. 그래서 어느정도 다 해결된 상황임. 지속 모니터링 하면서 다른 솔루션들도 모색 중이며, 이에 따라 원재료 안전 재고도 확보하고 있음

3) COVID-19가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 1분기 수요는 매우 좋음. 수주금액 31억유로(EUV 11대 PO 포함)

- 2020년 주문의 이연(Push-out) 또는 취소는 없음. 이유는 명백함. 고객사들은 향후 캐파 증설을 위해 전략적으로 동사의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

- 동사 제품은 팹내 다른 시스템/장비 대비하여 리드타임이 길기 때문에, 주문 및 이연 결정에 매우 신중해야할 것임

- 현 상황 이후 회복에 대한 전망에 따라 고객사의 결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어쩌면 갑자기 펜트업 수요 급증할 시 이를 대응하는데 있어 동사의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문을 이연/취소하려면 두세번 생각해야 할 것임

- 장기적인 관점이 중요함. 경기 침체가 진행될 시, 스마트폰, 자동차 등 GDP와 상관관계가 높은 최종 제품에 대해서는 타격이 있을 수 있음. 반면, 노트북,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데이터센터 등 일부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수요가 예상보다 높음. 따라서, 우리뿐만 아니라 고객사들도 현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는지가 중요할 것이고, 결국 우리의 중기(medium-term) 수요가 될 것임

4) 원가관리와 현금 확보 방안은?

- 현재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단기 및 중기적으로 현금보유량은 매우 중요. 연초 현금은 매우 견고함

- 1분기 507백만유로의 자사주매입 이후 추가 자사주매입은 중단하기로 결정. 2분기 자사주매입은 없을 것임

- 인력 충원, OPEX, CAPEX 프로젝트도 R&D 등 중요한 사업부문(Business Critical)에 해당할 시에만 진행할 예정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High- NA 프로그램 등 미래 기술로드맵에 대한 개발은 지속할 것임

> 1분기 실적

매출 €2.44B(가이던스 €3.1~3.3B)

- 가이던스 하회 요인은

1) 설치기반 매출(Installed Base: 유지보수/부품 등)에서  €857M 기록하며 가이던스 대비 €100M 하회. 일부 고객사의 필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시간이 증가하며 다음 분기로 이연되었기 때문

2) 시스템/장비 매출 부문에서 €700M(€200M DUV+  €500M EUV) 하회. 2분기와 3분기로 이연될 매출임

- DUV의 경우 우한시와 COVID-19 Restriction이 엄격했던 지역으로 배송/셋업 되기로 한 부분이 지연되었기 때문. 다음 분기로 매출 이연 될 것임

- EUV의 경우 1분기 EUV 4대 출하하며 기존 계획대비 출하량이 낮았음. 일부 공급사가 임시휴업하며 생산 이슈 발생. 2020년 35대의 EUV 시스템을 출하할 것이라는 목표는 유지

- 또한 EUV 시스템 셋업 시간이 증가했기 때문. 출하한 4대 중에서 실제 매출 인식은 2대만 했음. 고객사의 이슈와 여행제한 등 물류/운송 문제 때문

- 고객사는 최대한 빠르게 장비 배송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테스트가 완료되기 전에 출하 했음. 우리는 두 장비에 대해 고객사 팹에 완전히 설치 되어 승인(acceptance)가 나야지만 매출로 인식할 수 있음. 2분기와 3분기로 지연될 것

매출총이익률은 45.1% 기록하며 가이던스 하회

- 앞서 언급한 두가지 요인 때문. 고마진 사업인 DUV 판매량 예상치 하회했고, 필드 업그레이드가 지연되며 매출총이익률 하회

- 당기순이익은  €391M 기록

> EUV 업데이트

- 2월 SPIE 컨퍼런스를 보면 ASML 뿐만아니라 모든 생태계에서 EUV 개발에 매우 적극적. 전반적엔 에코시스템이 발전했다고 판단

- 계획대비 사이클타임은 증가. NEX:3400C에 적용한 기술/부품인 모듈러 베슬(Modular Vessel)과 인라인리필(In-line Refill) 때문

- 매주 사이클 타임은 개선되고 있음. 연말 기준 타겟대로 진행 중임. 사이클타임을 줄이는게 중요함. 2021년 생산 캐파 45~50대 목표로 하고 있음

- EUV 시스템의 매출총이익률 목표는 최소 40%이며 20년 달성 가능할 전망. 20년 EUV 서비스 매출총이익률 목표는 손익분기점(Break-Even)

- High-NA는 계속 개발 중임. 2021~2022년에 High-NA를 적용한 EUV 시스템 출하 목표

> 고객사에서의 EUV 진행 상황은?

- 고객사는 EUV를 양산에 적용하고 있고 지속 발전 중임. 주요 메모리 고객사가 최근 전달한 내용에 따르면, EUV기반의 10나노대 DRAM 모듈 1백만개를 출하했음. 21년 4세대 10나노대 DRAM 제품에 EUV를 완전히 적용(Fully deployed)할 예정임

> 2분기 전망

- 매출은 좋아 보임. 견조한 수요 지속 발생(No Push-out/ No Cancellation)

- 매출 50% Q/Q 예상, 매출총이익률도 1분기대비 큰폭으로 개선(significant improvement)될 것으로 기대

- COVID-19 상황에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고 불확실성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2분기 오피셜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기로 결정

- 연간 가이던스도 마찬가지임. 현 수요와 출하 계획이 지속된다면 지난분기 언급한 실적 달성 가능할 것임


[국내이슈]

레고켐,영국 익수다 테라퓨틱스와 4,963억 ADC 기술이전 계약

https://bit.ly/2yjyzfi

파스퇴르연구소-대웅,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준비

https://bit.ly/2VeE7kB

부광약품 '레보비르' 중등증 코로나19 2상 승인

https://bit.ly/3el3I2N

"코로나19 항체의약품 이르면 내년중 출시 가능"

https://bit.ly/2K3QpFY

에이비엘, 삼성서울병원과 '면역항암제 개발' MOU

https://bit.ly/2RzZqL5

EDGC, 코로나19 진단시약 유럽 신랩 13억 추가 계약

https://bit.ly/2wGZNfD

바이오니아,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 55.8억 ODM 공급계약 체결

https://bit.ly/2yhhx1D

툴젠, 전임상개발센터 설립...CMT1A 치료제 개발 속도

https://bit.ly/2xwfIha


[해외이슈]

(외신) Merck Follows Rivals With US Launch of Trastuzumab Biosimilar(삼성바이오에피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US 런칭)

https://bit.ly/2VAoOBo

J&J,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https://bit.ly/3aau8Ri

사노피‧글락소,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제휴

https://bit.ly/34DXh6d

美FDA, 타액 이용한 코로나19 검사법 긴급사용승인

https://bit.ly/3cpoJar

테르모 혈액분리장치 美 코로나19 긴급사용 승인

https://bit.ly/2XC05iN

중국 베이진, 면역항암제 폐암 임상서 연속 성공

https://bit.ly/2K3QLfM

머크,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 두 번째 미국 특허 확보

https://bit.ly/3ervQ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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