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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May 19. 2020

5월 19일 오전장체크포인트 그 외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손회장은 말했다. "(비전펀드의) 88개 회사 중 15개 회사 정도는 도산할 것이고, 다른 15개 회사는 큰 성공을 거둘 것, 그리고 나머지는 그저그런 회사로 남을 것." 

소프트뱅크의 성공 방정식은 본 채널에서도 수차례 언급했던 내용이고 단지 손회장의 입을 통해 재차 확인한 것일 뿐.

소프트뱅크는 15년만에 회계연도 기준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또한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적자. 소프트뱅크의 20년 3월기 분기영업손실은 13.3조엔으로 이는 NC소프트, 또는 SK텔레콤의 시가총액에 맞먹는 수준. (어우야...�)

https://asia.nikkei.com/Business/SoftBank2/SoftBank-CEO-Son-warns-of-fallen-tech-unicorns-after-coronavirus

- 제네시스 GV80, 유럽 첫 데뷔 무대 '러시아'…판매고 2배 확대 목표 (더그루)      

https://bit.ly/2LDxwdH 

- 현대·기아차, 2Q 수요 부진…"신차붐으로 돌파한다" (데일리안)         

https://bit.ly/2WITe6h 

- 스타트업' 낳는 현대차, 이번에 독립한 4곳은 어떤 기업? (머니투데이)      

https://bit.ly/3fVHVzr 

- 車 부품사 94% 투기 등급…100대업체 중 46곳 ‘빚’에 허덕 (헤럴드경제)         

https://bit.ly/3bHrYJJ 

- 미 자동차 '빅3', 두달만에 미국내 공장 부분 재가동 (연합뉴스)      

https://bit.ly/3g3yDRJ 

- “코로나로 자동차 산업 전면개편 불가피” (한국일보)         

https://bit.ly/2ThIg5w 

- 폴스크바겐·볼보도 전기차 전용 전시장…'힙'이 중요한 전기차 시대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8/202005180259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Detroit itches to restart, but suppliers struggle with liquidity issues (AN)         

https://bit.ly/2TeptYY

- 제네시스 GV80, 유럽 첫 데뷔 무대 '러시아'…판매고 2배 확대 목표 (더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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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troit itches to restart, but suppliers struggle with liquidity issues (AN)         

https://bit.ly/2TeptYY

1. Bulker (05/15 기준)

-Baltic Dry Index: 407pt(14pt +3.6%dod,-6.0%wow)

-Baltic Capesize Index: 26pt(74pt -154.2%dod,-78.9%wow)

-Baltic Panamax Index: 603pt(-11pt -1.8%dod,-6.5%wow)

-Baltic Supramax Index: 450pt(4pt +0.9%dod,+3.7%wow)

2. Fuel Price

-Dubai: $34/bbl(34pt +4.2%dod,+16.2%wow,+40.6%mom)

-WTI: $32/bbl(32pt +8.1%dod,+74.2%wow,+23.4%mom)

-Jet Fuel: $31/bbl(31pt +7.5%dod,-51.9%wow,+27.7%mom)

3. F/X

-원/달러: 1,232

-원/유로: 1,330

-원/엔: 11

-원/위안: 173

4. 주가

-대한항공: 18,050(-0.8%dod)

-제주항공: 17,700(+7.3%dod)

-진에어: 9,660(+4.2%dod)

-티웨이항공: 3,430(+0.6%dod)

-현대글로비스: 96,700(-2.1%dod)

-CJ대한통운: 155,000(+4.4%dod)

-한진: 53,000(+1.9%dod)

-팬오션: 3,295(-1.3%dod)

-대한해운: 17,200(-3.1%dod)

5. Key Issue & News

국토부, 9개 항공사에 25개 노선 운수권…LCC 중심 수시 배분

티웨이항공이 LCC 중 최초로 한국-크로아티아 하늘길을 잇는다. 1년 8개월만에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풀린 진에어도 청주-정저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정부가 보유 중인 전체 25개 노선의 운수권을 9개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에어인천)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수권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한 것으로 항공교통심의위원회 국토부 심의를 통해 매년 배분해왔다. 티웨이항공은 크로아티아 노선에 이어 김포-가오슝, 대구-장자제, 상하이 노선의 운수권을 따냈다. 진에어는 청주, 정저우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해 20개월만에 신규 취항하고 제주항공은 김해-상하이와 한국-러시아, 무안-구이양, 김포-가오슝 등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에어부산은 김해-장자제 노선을, 플라이강원은 양양발 베이징과 창춘, 이스타항공은 청주발 상하이 노선을 각각 배분받았다.

https://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716

Vale opens up Malaysia operations after Covid-19 hiatus

Vale는 3월말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말레이시아의 Teluk Rubiah 터미널에서 선적 작업을 재개했다. 브라질 철광석 기업인 Vale는 지난 3월 24일 물류센터를 폐쇄한바 있다. 

https://tradewindsnews.com/bulkers/vale-opens-up-malaysia-operations-after-covid-19-hiatus/2-1-810836

공인인증서 21년 만에 역사속으로…20일 본회의서 처리될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26543

-도입 이후 계속 논란이 많았던 공인인증서의 폐지가 코 앞으로 왔습니다. 2015년 의무 사용이 폐지되었음에도 여전히 공인인증서가 중요 보안/인증 매체로 쓰였는데요, 이번에 폐지가 결정되면 점진적으로 다른 수단으로 대체되겠습니다. 해당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기위한 업체들간의 여러 전략이 나올 것 같기도 한데요 공인인증서 폐지 후 우리 생활에선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미 바이오 기업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서 항체 형성"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17003?ntype=RANKING

-어제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받아내면서 해외 증시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45명의 사람에게서 항체를 발견했고 곧 시험 대상자를 600명까지 늘릴 예정이며 7월 경에는 3단계로의 진입을 목표로 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영문 기사에 따르면 모든 과정이 성공적이었을 때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는 치료제가 나올 것이라는데요, 치료제가 있고 없고에서 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부디 치료제가 잘 개발되어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내리막 시작된 국내 PC 시장…"완제품도 조립품도 안 팔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188818

-학생들이 PC방에 안 가면서 PC 수요가 뚝 떨어졌습니다. 온라인 개학의 수혜가 반짝 있었지만 해당 수요가 안정화되고 주요 수요처였던 PC방 수요가 급감하면서 데스크톱과 조립PC, 노트북 등의 판매가 크게 줄었습니다. PC방 수요는 예년 대비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2분기 PC업계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PC수요가 떨어지면 관련 부품 수요도 급감할 텐데요 2분기 실적 전망에 참고해야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기한 연기 - 정몽규 '비상의 꿈' 끝내 포기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65406

-HDC현대산업개발이 결국 아시아나의 인수를 무기한으로 연기했습니다. 아시아나는 지금 거의 돈먹는 하마 수준인데요 HDC현산이 인수하자마자 인수대금이 거의 전부 차입금 상환에 쓰일 정도입니다. 진지하게 딜을 물리는 것도 고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아나의 운행률이 예년 수준까지 언제쯤 올라올까요? 백신이 나온다면 내년에는 정상화될 수 있을지, 그 사이 회사는 버틸 체력이 남아 있는지 우려됩니다.   

유료 멤버십으로 진격하는 네이버...업계 대응은?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643376

-일단 아직 금액이 책정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페이의 포인트적립률 상향이 가장 기본적인 메리트인데, 네이버 쇼핑을 잘 이용하던 사람에겐 좋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포인트 적립을 위해 네이버 내에서 쇼핑할 수 밖에 없는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월 20만원을 결제하면 1만원의 포인트 적립이 됩니다. 월 멤버십 비용이 1만원이라면 일단 월 20만원을 결제해야 본전입니다. 물론 3천원 상당의 다른 콘텐츠 혜택도 주긴 하지만,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3천원은 쓰이지 않았을 돈이기도 합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나의 구매 패턴을 고민하여 네이버 유료서비스 가입 여부를 판단해야겠습니다.


[선진국전략] 미국 증시는 미국만 바라본다

▶️자료: https://bit.ly/3fYT8z9

*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 강세 현상 지속. 3월 말 대비 S&P500 성장주지수 수익률은 +15%로 여타 스타일지수 대비 가장 높음. 저성장 지속도 그렇지만, 연준(Fed)이 앞장서서 자국 국채를 매수하고 있어 향후 시중금리 상승(저금리 기조 탈피)에 대한 회의적인 컨센서스가 집중된 결과

* 성장주 컨셉도 코로나19 때문에 그런지 변화가 있음. 2019년 대비 2020년이 아닌 2021년 이익증가율에 따라서 섹터별 주가수익률의 희비가 엇갈림. 이익증가율은 마치 2020년은 없는 것처럼 주식시장에서 나타나고 있음

* 저금리 수혜주로 분리될 수 있는 Tech, 헬스케어, 경기와 필수소비재 섹터의 현재시가총액 비중은 S&P500지수 내에서 역대 최.고치인 72%(이익 비중 70%). 반면 전통 씨클리컬(에너지, 소재, 산업재)과 금융섹터의 시가총액 비중은 25%(이익 비중 26%)로 역대 최.저치 경신

* S&P500지수 Tech,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섹터 내에서 이익 비중이 시총 비중 보다 큰 업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투자전략 아이디어 중 하나. 저금리 지속과 성장주 관심 확대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론적으로 시가총액 비중은 이익 비중만큼 높아질 수 있음

* 우선 제약/바이오(시총 비중: 8.9%/12M FWD 순이익 비중: 12.1%)와 헬스케어장비/서비스(7.2%/7.7%)가 여기에 해당

* 특히 금번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은 의료시스템 및 인프라 취약성이 노출됐기 때문에 향후 정부 투자 집중 가능. 전통적인 제약/바이오 보다는 헬스케어장비/서비스 관련 기업(유나이티드헬스, 에보트래버토리, 써모피셔, 다너허 등)에 관심 필요. 미국 헬스케어장비 ETF인 IHI US Equity도 투자 대안

* 한편 기술하드웨어(7.4%/7.8%)와 반도체/장비(4.7%/5.6%)도 시총 비중이 이익 비중 보다 낮은 업종. 다만 최근 중국과의 무역마찰에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S/W업종 보다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음

* 해당 업종 내 기업 중 중국 생산 밸류체인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인텔(해외 부품 납품 기업 중 중국 비중 24%), 엔비디아(24%),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0%), 램리서치(0%) 등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차별화 전략 중 하나


[2차전지: Texas Gigafactory향 배터리 공급 영광은 누구에게?]

테슬라는 2021년 말 사이버트럭 생산을 목표로 미국 텍사스 내 4번째 기가팩토리 투자 예정.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이버트럭 선주문량은 60만대를 돌파 한 것으로 추정. 2020년 테슬라 전체 생산 목표가 50만대라는 점 감안시, 폭발적인 잠재 수요임. 사이버트럭향 배터리 공급은 국내배터리 업체(SK이노베이션 제외)와 테슬라 내재화 배터리로 양분될 것으로 예상하고 3가지 근거를 제시함. 

1) 미중무역 분쟁이 재점화 되는 지금, 중국산 CATL 배터리를 미국 텍사스로 수입할 가능성은 극히 낮음. 또한 CATL은 중국 생산 모델 주력 공급사임.

2) 프리몬트 공장을 끝으로 파나소닉과의 관계는 멀어져 다시 테슬라향 공급이 확대될 가능성은 극히 낮음. 또한 파나소닉은 향후 도요타향 공급에 주력할 전망.

3) SK이노베이션을 제외한 국내 배터리 업체와 테슬라 내재화 배터리가 유일한 대안.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전망. 3개 모델들의 주행거리는 각각 250마일+($39,900), 300마일+($49,900), 500마일+($69,900). 당사는 최상위 모델(주행거리 500마일+)에 테슬라 내재화 배터리가 탑재되고, 나머지 하위 2모델에는 국내 업체의 배터리가 탑재되리라 추정. 이런 예상의 근거는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밀도 한계(250Wh/Kg, 600Wh/L)를 고려시 500마일 이상(800km 이상)의 주행거리 구현은 배터리 탑재량을 높인다고 해도 쉽지 않기 때문. 지난 3월 삼성이 공개한 900Wh/L 전고체 배터리(Anodeless with Li -metal)의 주행가능거리가 500마일(800Km) 였음. 모델3 Long range 주행거리가 322마일, 모델S Long range 주행거리가 391마일 이라는 점을 감안시 5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 구현은 현존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그 이상의 스펙이 요구된다고 판단함. 이를 근거로 최상위 모델향 배터리는 테슬라의 내재화 베터리(Maxwell 건식전극 기술 적용)가 탑재되리라 예상함. 나머지 두 모델에 대해서는 국내 업체들의 공급이 가능할 수 있다고 추정. 파우치 배터리만을 생산하는 SK이노베이션은 공급 가능성 희박하다고 판단. 

이미 테슬라향 EV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LG화학의 사례를 살펴보면, 테슬라 ESS향 18650 원통형 배터리 공급 레퍼런스가 EV향 공급까지 이어졌음. 최근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속도가 급격히 빨라짐에 따라 LG화학의 테슬라 ESS 배터리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추정. 삼성SDI의 반사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임. 삼성SDI의 테슬라 ESS 배터리 공급이 21700 원통형 배터리로 확대될 경우, 내년 텍사스 기가팩토리향 공급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음. 삼성SDI의 고객사 변화가 현실화 될 경우 수혜는 삼성SDI(셀), 에코프로비엠(양극재), 동화기업(전해액), 일진머티(일렉포일), 신흥에스이씨(캡어셈블리orCID), 상신이디피(캔)에 집중될 전망.


▶️5/15 기준 주가수익률:

SK텔레콤(-1.4% WoW)

KT (+4.0% WoW)

LG유플러스(+5.7% WoW)

▶️금주전망:

- 금주는 19일 국회 법사위, 20일 국회 본회의가 예정

- 20대 국회 마지막 회의이니 만큼 요금인가제, CP 망 안정성 부과 등 주요 이슈들이 마무리될 예정 

- CP에 망 안정성 의무를 부과하게되면 향후 통신사들의 망이용료 매출 확대 가능 

- 1분기 실적 통해 비용 안정화 확인.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통신사들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

▶️주요뉴스:

- SK텔레콤, AWS와 ‘5G 에지 클라우드’ 세계최초 상용화 추진  (이데일리)  

- 지난해 IPTV 점유율 '과반'…케이블 M&A로 80% 넘겼다  (아이뉴스24)  

- 통신소비자단체, "요금인가제 폐지, 반대한다"  (아이뉴스24)  

- SK텔레콤, 2G 가입자 30만명대로 줄어...과기정통부 3차 실사  (전자신문)  

- 미, 화웨이 초강도 추가압박…반도체 조달길 봉쇄 조치  (연합뉴스)  

- “넷플릭스 비켜”...웨이브, 600억 들여 콘텐츠 만든다  (서울경제)  

(Report) https://bit.ly/2AxIUFz

** 메리츠 통신/미디어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meritzte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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