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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Jun 11. 2020

패닉 바잉은 처음들어봤다. 패닉 셀링은 있어도.

진짜 다시 2차 팬데믹올까.

**거리에서 주식을 못 사서 배아프단 소리가 들린다 

  패닉 바잉은 처음들어봤다. 패닉 셀링은 있어도. 

  베이징에서 코로나 환자가 나왔단다. 

  흠.... 진짜 다시 2차 팬데믹올까. 

  프랑스에서는 집 밖에 1시간밖에 못나간다는데.

  주변 내친구들은 유학가는게 망설여진다는데. 유학가있는애들은 다시 오기가 무섭다던데. 못들어갈까봐..... 정말괜찮은걸까? 이렇게 디커플링이 되도??? 

  암튼...요즘장세는 달리는 말 안타면 지는거다....ㅠㅠㅠㅠㅠㅠㅠ 언제까지일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2020년 6월 11일 매크로 데일리
(1) 6월 FOMC에서 점도표가 2022년까지 제로에 찍히면서 장기금리가 하락했습니다.
(2) 구리가격이 부양 패키지에 힘입어 6,0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3) 글로벌 52주 신고가 종목 38개 중 6개가 한국 대형 성장주였습니다.



성장株 위주 코스닥…조정장서 비교적 덜 빠져

http://naver.me/FmTV1po2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어릴 적 해지기 직전까지 집 앞에서 축구하고 놀다 보면 어머니가 저녁을 먹으라며 부를까 봐 불안해질 때가 있는데 이때 ‘밥이 늦어 좀 더 있다 들어와라’란 얘길 들으면 더 힘껏 뛰놀았던 기억이 있다”며 “이처럼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해 생각도 안 해봤다고 한 덕에 향후 2년간은 마음껏 성장주에서 뛰놀아도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참여자의 모든 시선이 좋은쪽만 바라보는 거 같지 않나요?


news.mt.co.kr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1015354729865

'미친 주가' 테슬라 다음은 한국 부품주, 뭐가 있나 - 머니투데이 뉴스



http://yna.kr/AKR20200611184800089?did=1195m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딱히 뭘 해보지는 못했지만 이걸 3천억 가까이 제값 잘~ 받고 대한항공에 팔아먹은 삼성생명이 얼마나 대단한 양반들인지 새삼 감탄하게 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58723

셀트리온, 3324억원에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사업 인수… 9개국 18개 제품 포함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601


애플이 아이폰12와 5G 슈퍼사이클을 타고 $2T 짜리 회사가 될 것이라는 분석. 

https://youtu.be/DADaSkQYgGs

https://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200609143933&re=zdk

정의선의 수소경제, 이젠 트럭이다…승용 수소차 보다 유망

https://bit.ly/3hgoDp3

#파이낸셜타임즈 헤드라인 요약

1. "$50bn PSA-Fiat deal faces full EU probe"

The French and Italian-American companies have failed to provide concessions to Brussels officials after concerns were raised over their combined might in the lucrative small van segment.

"500억 달러 규모의 PSA-FCA 합병, 반독점 이슈로 난항겪어"

500억 달러 규모의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그룹은 두 그룹이 합병했을 시 생길 수 있는 경상용차 시장에 대한 독점 우려를 해결할 수정된 합병안을 EU집행위에 제시하지 못함. 이에 두 그룹은 EU 집행위의 독점관련 조사를 받게 될 위기에 처함.

2. "EU states flag Brexit in recovery debate"

Nations including Ireland and Belgium have urged the commission to take into account the shock of a hard Brexit in addition to the virus, complicating fraught talks over a co-ordinated response.

"EU 국가들, 경제회복 논의에서 '노딜 브렉시트' 대응책도 마련해야"

아일랜드와 벨기에 등 EU 국가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경제회복에 대한 논의에 노딜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EU 위원회에 촉구하고 있음.

3. "Cerberus attacks Commerzbank leaders"

The private equity firm that is the second-largest investor in the German lender has called for action to prevent a “downward spiral” caused by bloated costs and has demanded two board seats.

"美 케르베로스 헤지펀드, 코메르츠방크에 감사회 2석 요구"

獨 코메르츠방크의 2대 주주인 美 케르베로스 헤지펀드는 코메르츠방크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엄청난 비용 증가를 예방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사회 2석을 요구함.

4. "Sweden says lone gunman killed Palme"

Prosecutors have pointed the finger at deceased “Skandia man” Stig Engstrom, who left the insurance group’s office shortly before premier Olof Palme’s killing in 1986.

"스웨덴, 故 올로프 팔메 총리 살해 수사 종결"

스웨덴 검찰은 1986년 살해된 올로프 팔메 총리 살인 용의자를 스티그 엥스트룀이라고 지정하고 수사를 종결함. 스티그 엥스트룀은 올로프 팔메 살해 직전 당시 다니고 있던 보험회사를 퇴직한 이력이 있음.

5. "$1bn wage rises left football vulnerable"

Deloitte’s annual review has shown that revenues at the big leagues in England, Spain, Germany, Italy and France hit a record €17bn last season but were dented by an increase in player salaries.

"고연봉 축구선수, 구단재정 취약하게 만들어"

딜로이트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유럽 5대 빅리그의 구단들은 170억 유로의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으나 높아진 선수들의 몸값 수준에 의해 상쇄됨.

6. "Beijing faces anger over poverty levels"

A backlash has grown over Beijing’s claims it had “basically won” the war on poverty after premier Li Keqiang admitted that more than two-fifths of Chinese made less than $140 a month.

"中 국민들, 당국의 빈곤수준 통계발표에 대한 분노"

中 리커창 총리가 중국 인구의 5분의 2이상이 월 140달러도 못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이후 절대 빈곤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중국 인민들이 분노함.

7. "Berlin warns Israel over annexation plan"

Foreign minister Heiko Maas has warned that plans for Palestinian land, administered under a military occupation since 1967, would violate international law. He did not threaten sanctions.

"獨,이스라엘의 서안 합병 계획에 우려 표명"

하이코 마스 獨 외무장관이 이스라엘의 서안합병 계획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판함. 하지만 독일은 이스라엘에 특별한 제제를 가하지는 않고 있음. 

# 중국경제 종합뉴스

[5월 CPI, PPI 발표]

- 5월 CPI는 2.4%로 전월(3.3%) 및 컨센서스(2.7%) 하회;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14개월 만에 최저 수준 기록; 그 중 돈육 가격 상승(YoY +81.7%)에 따른 CPI 상승폭은 1.98%p로 집계

- 5월 PPI는 -3.7%로 전월(-3.1%) 및 컨센서스(-3.2%)를 하회; 4개월 연속 둔화되며 2016년 4월 이후 최저치 기록

- 통계국, 5월 중국 국내 코로나 사태의 완화, 조업 재개의 추진, 수요 및 공급의 회복 등에 따라 CPI의 전월비 하락폭은 0.8%로 전월 대비 0.1%p 축소; 한편 공업 생산 회복으로 수요가 개선됨에 따라 PPI의 전월비 하락폭은 전월 대비 0.9%p 축소

[5월 주요 금융 데이터 발표]

- 5월 사회융자규모(TSF)는 3.19조 위안으로 컨센서스(2.83조 위안) 및 전월(3.09조 위안)을 상회

- 5월 신규 위안화 대출은 1.48조 위안으로 컨센서스(1.42조 위안)를 상회; 전월 1.7조 위안

- 5월 M2 YoY는 11.1%로 컨센서스(11.2%)를 하회; 전월과 동일

- 선전시,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촉진 조치를 발표; 신에너지 자동차 번호판 신청 요건 완화, 거주증 보유자의 신에너지 자동차 번호판 신청 허용, 신에너지 자동차 추가 구매 가능 범위 확대, 구매자 대상의 보조금 지급 등을 포함

- 중국신통원, 5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3,375.9만 대로 YoY 11.8% 감소; 한편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중 5G 스마트폰(1,564.3만 대) 비중은 46.3%를 기록

- PBOC, 전일(10일) 7일물 역RP로 600억 위안을 공급; 금리를 기존 수준(2.2%)으로 동결(5 영업일 연속 공급)

- 민간항공국, 5월 민간항공 운영 데이터 하락폭은 전월 대비 대폭 축소; 여객 및 화물 운송량, 여객 운송량은 각각 50%, 52.6% 하락하며 전월 하락폭 대비 12.4%p, 15.9%p 축소


그럽허브 (GRUB US), 우버가 아닌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와 합병 발표 

1. Event:

- 전일 전일 그럽허브는 우버가 아닌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 (JET /LN, TKNY AS)와 합병 발표

- 그럽허브 주식 보유자는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 ADR 0.671주로 교환 (그럽허브 주당 75.15$, 총 73억달러)

- 합병 완료는 관계 당국의 승인이 끝나는 1Q21로 예상.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는 향후 기존 런던, 네덜란드에 이어 미국 ADR 상장 예정

- 전일 테이크어웨이 주가 -13%, 우버 -4.8% 기록. 그럽허브는 시간외 +5.8% 

2. 결론:

- 글로벌 음식배달 플랫폼의 합종연횡 지속. 다만 우버-그럽허브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만큼 우버 단기 실망 매물 예상

- 우버와 그럽허브의 M&A 결렬 이유는 가격 이슈가 아닌 관계 당국 합병 미승인시 발생 가능한 위약금 문제로 인한 지지부진한 협상

- 우버와 그럽허브 합병시 미국 음식배달 1위 (점유율 50%)로 등극할 수 있어 매출 증대, 비용 절감 기대감 컸으나 불발

-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는 서유럽과 영국 중심. 이번 그럽허브 인수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다만 시너지 효과는 미지수

- 그러나 장기적으로 글로벌 음식배달 플랫폼의 합종현횡 가속화. 1) 딜리버리히어로-배민, 2) 인도 Zomato-우버잇츠 인도 등

-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두드러질 것으로 중장기 외형 및 수익성 개선가능성 존재. 다만 우버를 주심으로 단기 기대감 하락 예상

- 우버의 그럽허브 인수설, 음식배달 리레이팅 전망: https://bit.ly/3cOSdP6 (https://bit.ly/3cOSdP6)

- 음식배달 플랫폼, 잠재된 성장성의 부각: https://bit.ly/2XS9y5a (https://bit.ly/2XS9y5a)


채권단 "아시아나 인수조건 현산이 먼저 밝혀라" 공개 핑퐁게임 (https://bit.ly/30rxFJT)

: 산업은행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산의 인수 의지 표명을 환영하나 인수확정 조건에 관한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힘. 딜 클로징 시점은 이달 27일에서 6개월 뒤인 12월27일로 자연스럽게 연장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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