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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Feb 10. 2020

코로나 확진자 현황 & 에어로졸 전파?  

마스크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까? / 각종 악재 후쿠오카는 편도 만원?

others는 일본에 정박한 배의 확진자 현황 


이에 따라 지난 3일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이후 이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감염자는 70명으로 늘었다. 이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일본 내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이 확인된 사람도 96명으로 증가했다.

이제 확진자는 무려 70명이다! 




공기 전염 가능성은 중국에서 나왔다. 상하이시 민정국 청췬 부국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방역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면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 형태로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며 "일체의 사회활동 관련 모임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전염은 침방울로 인한 비말 전염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미립자를 들이마셔 감염되는 에어로졸 전염으로 나뉜다. 침방울은 1~2m 정도밖에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비말 전염은 밀접 접촉자에게 이뤄진다. 반면, 에어로졸은 10m도 떠다닐 수 있어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전염될 수 있다. 홍역, 결핵, 수두 등이 대표적인 에어로졸 전염이다. 비말 전염은 일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막을 수 있지만, 에어로졸 전염은 바이러스 미립자를 차단하는 에어필터 마스크가 필요하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0/2020021000265.html





국립중앙의료원장이 9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보건 당국이 강조하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정 원장은 사회자와 대담을 주고받던 중 주먹을 쥔 왼손을 입 앞에 올리고 기침을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국민 홍보 포스터에서 "기침할 때 팔꿈치 안쪽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라"고 했다. 정 원장이 기침할 때 방송 화면에는 '신종 코로나 비상, 올바른 예방법은?'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우한 폐렴 브리핑 도중 기침이 나오면 팔을 올려 입을 가리는 '정석'을 보여준 것과 대비된다는 말이 나온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0/2020021000221.html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대규모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선의 부산항 입항이 사실상 중단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새로 기항키로 한 크루즈 중 11일과 12일 입항 예정이었던 2척 등 크루즈 입항 취소가 잇따르면서 부산항의 크루즈 입항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9일 밝혔다. 입항을 취소한 크루즈는 11일 웨스테르담호와 12일 코스타 세레나호 등이다. 웨스테르담호는 2200여 명의 승객(관광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 대만과 일본 등을 거쳐 부산항에 들어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내에 우한 폐렴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고 부산항이 최근 검역 강화 사실을 통보하자 선사 측이 입항을 취소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0/2020021000034.html

항공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의 모든 회사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고난의 행군’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 불매 운동과 미·중 무역분쟁 등의 악재는 여전히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데, 여기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본에 더해 중국, 동남아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이 거의 마비 상태에 접어든 형국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 항공사 2곳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 강도는 높아지게 됐다.


사상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항공사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한다. 당초 업계 안팎에서는 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줄어든 여객 수요와 항공 화물 부진이 올 하반기부터는 반등할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 분쟁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반도체 시황도 개선되면서 화물 운송 실적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지난달 우한 폐렴 사태가 터지면서 이같은 희망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바이러스 전염 우려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자 중국 하늘길 대부분을 닫은 항공사들은 대체 노선 공급도 소용없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 세계 여객 수요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 LCC 관계자는 "작년 2월 90% 초반대 탑승률을 기록했던 동남아 노선은 올해 같은 기간 예약률이 50% 후반으로 떨어졌다"며 "태국과 싱가포르를 방문한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예약 취소는 더 늘고 있다"고 말했다.

후쿠오카 편도가 만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9/20200209013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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