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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립닷컴 Sep 10. 2019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몰타 자유여행 완전 정복!

이번 여행은 신비의 나라, 몰타로 떠나볼까요?

@Unsplash 몰타

몰타는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로 지중해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불리는 몰타는 제주도의 1/6 크기에 불과하여 반나절이면 차를 타고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작은 영토이지만 나라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볼거리가 풍성할 뿐 아니라 몰타 현지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유산, 온화한 기후와 저렴한 물가가 여행객을 반겨주는 몰타로 떠나는 여행, 지금부터 트립닷컴과 함께 준비하세요.


1. 몰타 항공권

@Unsplash

우리나라에서 몰타까지는 로마,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파리 등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우리나라 항공사를 비롯하여 알이탈리아 항공, 루프트한자, 터키항공, 에어프랑스, KLM, 영국항공 등 유럽 항공사를 이용하여 몰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경유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니 참고해주세요. 
15~1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경유 항공편을 예약하면 알찬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데요. 알이탈리아 항공의 경우 월, 화, 수, 금, 일요일에 몰타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터키항공은 매일 몰타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으며 앞서 소개해드린 알이탈리아 항공 왕복 항공편 외에도 여행 일정과 예산 범위에 맞춰 다양하게 예약할 수 있으니 꼼꼼히 검색하길 추천드려요. 몰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트립닷컴에서 몰타 항공권 알림을 설정하세요. 최저가가 변경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가격에 몰타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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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몰타 날씨 & 환전 & 교통

@Unsplash

몰타는 1년 365일 중 340일이 맑고 화창한 날씨로 언제 여행을 떠나더라도 날씨 걱정이 필요 없는 곳이지만 특히 7~10월은 휴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를 자랑한답니다. 
몰타는 유럽에 속하기 때문에 유로화(EUR)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물가가 꽤 저렴한 곳에 속하기 때문에 큰 경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현재는 유로화(EUR)는 1330원 정도로 주거래은행을 이용하거나 은행 어플을 통한 환전 및 공항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여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몰타에서는 택시, 버스, 렌터카, 페리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데 어플을 다운로드해 택시를 예약하거나 렌터카를 예약한다면 보다 자유롭게 몰타 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가볼 만한 곳

발레타
@Unsplash

발레타는 몰타의 수도이자 경제 문화의 중심지, 유럽 최초의 계획도시로 지중해 몰타 섬 북동쪽 연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565년 오스만튀르크 군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요새로 세워졌으며 19세기 영국 지중해 함대의 기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요. 발레타에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16~19세기에 지어진 상아빛 라임스톤 건물에 형형색색이 입혀진 발코니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바닷가 바위에 걸터앉아 반짝이는 코발트블루 빛 지중해를 감상하고 산책로를 거닐면 비로소 몰타에 온 게 실감이 나는데요. 발레타에서 중세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고조섬
@Getty images bank 고조섬

고조섬 몰타공화국의 섬 중 두 번째로 큰 섬으로 몰타 섬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섬으로 역사 깊은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인기 미국 드라마‘왕좌의 게임’의 배경으로 더욱 알려진 고조섬에서는 푸른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데요. 빨간 모래가 있는 걸로 유명한 람라 베이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아름다운 요정에게 7년 동안 잡혀 지냈다고 전해진 칼립소 동굴, 소원을 들어주는 기적의 교회로 알려진 타피누성당에  들러보세요.


임디나
@Getty images bank 임디나

몰타섬 깊숙한 곳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섬 임디나 섬 중심부 언덕 위에서 한눈에 섬을 내려다보며 침입을 방어하기 용이하여 과거 몰타의 수도였는데요. 기원전 700년 무렵 페니키아인이 임디나에 최초로 요새를 건설했으며 로마제국 시대 성곽이 건설되고, 16세기 성 요한 기사단이 성곽을 보강하여 현재의 성곽 도시로 만들었다고 해요. 발레타가 새로운 수도가 되면서 임디나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발레타로 거처를 옮긴 이유로 인적이 드물고 고요하여 침묵의 도시, 고요의 도시라고 불린답니다. 영화 ‘다빈치코드’, ‘글래디에이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기도 한데요. 한적한 몰타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몰타 옛 수도 임디나의 좁은 골목골목을 둘러보세요.


4. 호텔 추천 : 힐튼 말타 호텔


@Trip.com 힐튼 말타 호텔 (호텔 외관 / 프레지덴셜 스위트)

몰타의 번화가 세인트 줄리안에 위치한 힐튼 말타 호텔은 공항도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몰타 여행을 알차게 즐기기에 제격인데요. 객실 테라스와 욕실에서는 환상적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푹신한 침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위한 체력을 재충전할 수 있답니다. 힐튼 계열의 5성급 호텔답게 친절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부대시설, 최상급 룸 컨디션이 투숙 기간 동안 만족을 더하는데요. 풍성한 조식 뷔페로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했다면 야외 수영장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세요? 몰타 여행을 위한 최고의 선택, 힐튼 말타 호텔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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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는 바쁜 일상과 현실에서 잠시 떨어져 중세 시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이 작년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 본보야지 시즌 3’를 통해 몰타 여행을 소개하며 더욱 유명해진 여행지랍니다반짝반짝 빛나는 투명한 바다맑고 화창한 날씨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과 고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몰타야말로 지상낙원이 아닐까요지중해의 매력과 낭만을 경험하고 싶다면몰타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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